출판사 제공 책 소개

‘저녁에’ ‘성북동 비둘기’로 유명한 시인의 대표시 ‘저녁에’ ‘성북동 비둘기’로 유명한 김광섭 시인의 대표시 50편이 한국대표명시선100의 하나로 묶여 나왔다. 감성과 올곧은 의지를 함께 지닌 시인 김광섭은 현대적인 시를 써왔으며 현대인의 가슴에 공명을 일으키는 작품들을 우리 시사에 보태왔다 . 일제시대 3년 8개월이나 수감되었던 그에게 해방은 모든 것이었으며, 일제를 향해서는 ‘너의 나라를 주어도 싫다’는 외침을 던졌다. ‘겨울날’ 같은 절절한 노래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