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이의 말
저자의 서
첫째 날 밤
둘째 날 밤
셋째 날 밤
주석
내가 죽은 후에도 내가 동일하게 존재할 수 있을까? 영혼의 불멸이라는 주제는 인간이 사고를 시작한 이후 줄곧 인간의 주된 관심사 중 하나였다. 최근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영혼과 개인의 동일성이라는 형이상학적 문제가 다시 중요시되고 있다. 논리학, 언어철학, 형이상학, 심리철학 분야에서 상당한 공헌을 한 철학자이자 스탠포드대학 언어정보연구센터CSLI의 소장을 역임한 존 페리는 어느 철학교수가 죽기 전 사흘 밤 동안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죽어서 신체가 없어진 후에도 동일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가 하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또한 저자는 존 로크, 조지프 버틀러, 시드니 슈메이커, 버나드 윌리엄스 등의 수많은 저술과 논문에 드러난 개인의 동일성에 관한 논변을 플라톤의 《대화편》과 같은 형식으로 녹여내어 논의를 더욱 입체적이고 심도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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