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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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자네가 내리는 판결인가?” 압도적 상상력! 모든 미해결 사건이 풀리는 세상이 온다 《한국추리스릴러단편선》 2,3권,《살아있으라 : 2009 올해의 추리소설》등 남다른 이야기로 시선을 모아왔던 박하익 작가의 장편 데뷔작《종료되었습니다》가 제6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끝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다는 찬사를 받은 《종료되었습니다》는 다섯 명의 심사위원(이순원, 강계숙, 김도언, 이광호, 허윤진)이 만장일치로 대상을 점찍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왜 범죄자를 처벌해도 흉악한 범죄는 계속해서 일어날까, 가장 강력하면서도 진심으로 회개할 수 있는 벌은 무엇일까 하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어느 날 눈빛은 흐리고 말이 느린 사람들이 나타난다. 소매치기에게 찔려 죽은 뒤 7년 만에 돌아온 주부, 실종된 날의 옷차림 그대로 10년 만에 돌아온 아이 등…… 이들은 억울하게 죽은 살인 사건의 피해자들이다. 자신을 살해한 가해자를 찾아내어 직접 죽이고, 빛을 내며 소멸하는 알 수 없는 사람들. 미해결 사건의 진짜 범인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면서도 희망을 가진다. 그러나 정황상 진범이 아닌 사람을 제거하려는 피해자가 나타나면서 사태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번져 가는데……. 이들의 정체는 좀비인가? 아니면 유령일까? 살해당한 자가 직접 가해자를 심판하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작가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죄 지은 사람에게 온당한 처벌을 주는 사회인가, 피해자의 상처를 치료하면서 동시에 가해자에게 벌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등의 질문과 통찰을 소설에 녹여냈다. 그러나 이 작품의 가장 큰 미덕은 주제가 가진 묵직함을 가볍게 뛰어넘어 거침없이 읽힌다는 것이다. 전 세계에서 살아 돌아오는 알 수 없는 정체의 사람들, 시공간을 뛰어넘어 펼쳐지는 추격전 등 빠른 전개와 생생함은 작품을 손에서 뗄 수 없게 한다. 추리소설가 서미애가 “너무 터무니없는 이야기다. 그런데 책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늪처럼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라고 극찬한 이 작품은 출간 전부터 영화화가 결정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심사위원 만장일치 제6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대상작 인면수심의 흉악 범죄자에 대한 가장 ‘완전한 심판’은 무엇인가? 제6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박하익 작가의 장편 소설 《종료되었습니다 : 모든 미해결 사건이 풀리는 세상》이 출간되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끝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다는 찬사를 받은 《종료되었습니다》는 다섯 명의 심사위원(이순원, 강계숙, 김도언, 이광호, 허윤진)이 만장일치로 대상을 점찍은 작품이다. 상상할 수도 없는 인면수심의 범죄가 잇달아 일어나는 세상, 이 작품은 왜 범죄자를 처벌해도 흉악한 범죄는 계속해서 일어날까, 가장 강력하면서도 진심으로 회개할 수 있는 벌은 무엇일까 하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온다는 극한의 상상력으로, 이 묵직한 질문에 대한 기상천외한 답변을 들려주는 화제작. 출간 전부터 영화화가 결정될 정도로 치밀한 구성과 허를 찌르는 반전의 묘미가 압도적이다. "언제부턴가 죽은 사람들이 자꾸 집으로 돌아온다." 압도적 상상력! 모든 미해결 사건이 풀리는 세상 어느 날 눈빛이 흐리고 말은 느린 사람들이 나타난다. 소매치기에게 찔려 죽은 뒤 7년 만에 돌아온 주부, 실종된 날의 옷차림 그대로 10년 만에 돌아온 아이 등…… 이들은 억울하게 죽은 살인 사건의 피해자들이다. 자신을 살해한 가해자를 찾아내어 직접 죽이고, 빛을 내며 소멸하는 알 수 없는 사람들. 미해결 사건의 진짜 범인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면서도 한편으로는 희망을 가진다. 그러나 정황상 진범이 아닌 사람을 제거하려는 피해자가 나타나면서 사태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번져 가는데……. 갑자기 나타난 이들의 정체는 유령일까? 아니면 좀비인가? 살해당한 자가 직접 가해자를 심판하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묵직한 주제를 거침없이 다루는 작가의 탄생 출간 전 영화화 전격 결정! 추리 소설이 가지는 당대성에 주목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장르 문학의 토대는 결국 그 당시 사회의 현실이어야 한다는 것이다.《한국추리스릴러단편선》2,3권, 《살아있으라 : 2009 올해의 추리소설》등 남다른 이야기로 시선을 모아왔던 박하익 작가가 밟고 있는 토양 역시 그러하다. 과거와는 달리 어떠한 면식도 없는 사람이 다른 이를 해치는 일이 많은 세상이다. 작가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죄 지은 사람에게 온당한 처벌을 하는 사회인가, 피해자의 상처를 치료하면서 동시에 가해자에게 벌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등의 질문과 통찰을 소설에 녹여냈다. 그러나 무엇보다 《종료되었습니다》가 가진 가장 큰 미덕은 주제가 가진 묵직함을 가볍게 뛰어넘어 거침없이 읽힌다는 것이다. 전 세계에서 살아 돌아오는 정체불명의 사람들, 시공간을 뛰어넘어 펼쳐지는 추격전 등 빠른 전개와 생생함은 작품을 손에서 뗄 수 없게 한다. 추리소설가 서미애가 “너무 터무니없는 이야기다. 그런데 책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늪처럼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라고 극찬한 작가의 장편 데뷔작, 《종료되었습니다》는 <놈놈놈>, <마더>를 제작한 영화제작사가 출간도 되기 전에 영화화를 결정해 화제가 되었다. 《종료되었습니다》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작품을 끝까지 손에서 뗄 수 없게 한다. 이 작품은 탄탄한 플롯과 가독성에 기초해 있음은 물론이고, 인간에 대한 존재론적이고 정치철학적인 사유도 드러낸다. 인간의 죄와 악은 어떤 형태로 심판될 수 있는가 하는 형이상학적인 문제가 흥미롭고 정교한 소설적 장치와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다. 이 작품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일찌감치 대상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제6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심사위원장 이순원, 심사위원 강계숙 김도언 이광호 허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