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문형벌사

왕용쿠안
264p
구매 가능한 곳
content
평가하기
3.3
평균 별점
(2명)
코멘트
더보기

중국 역사에서 존재했던 여러 가지 잔혹한 형벌을 유형별로 모아놓은 책이다. 능지(凌遲), 차열(車裂), 참수(斬首) 등 인간이 인간에게 행했던 잔혹하기 짝이 없는 각종의 혹형을 삽화와 함께 상세하게 소개한다. '잔혹의 박물관'이라 부름직한 이 책을 통해 인간 존재의 악마성을 섬뜩한 전율과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는 책에 쓰여진 중국사에 나타난 여러 혹형과 그 밖의 잔인한 행위는 일찍이 세계사에 있었던 야만과 추악함의 일부분이며, 앞으로 그와 같은 일은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 철저히 근절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책을 쓰게 된 동기라고 말하고 있다. 능지, 차열, 참수, 짐독, 태장 등 중국 역사에 존재했던 잔혹한 형벌 36가지 모음집. 각종 기록과 문헌을 바탕으로 능지(난도질하여 죽이다), 요참(허리를 자르다), 팽자(가마솥에 넣고 삶다) 등 36가지 잔혹한 형벌의 역사와 형태, 방법 등을 그림과 함께 설명했다. 인간의 악마성을 보여주는 잔혹한 혹형이 권력의 구조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것인지, 아니면 인간의 동물적 본능에서 나온 것인지 생각하게 한다. 중국 역대의 혹형이나 그 밖의 잔인한 행위는 그 종류의 다양함, 방법의 잔인함, 피해자 측의 비참함 등이 특징이다. 정말 피가 뚝뚝 떨어질 것 같은 기록이 사람들을 경악케 한다. 야사나 소설, 희곡 가운데에도 적잖은 기록과 묘사를 볼 수 있다.

첩보극의 틀을 깨는 앤더슨다운 상상력!

완벽한 프레이밍 속,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세계로

왓챠 개별 구매

첩보극의 틀을 깨는 앤더슨다운 상상력!

완벽한 프레이밍 속,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세계로

왓챠 개별 구매

저자/역자

목차

머리말-세계사에서 마땅히 사라져야 할 혹형 프롤로그-혹형. 또 하나의 중국사 1. 능지 /난도질하여 죽이다 2. 차열 /수레로 찢어 죽이다 3. 참수 /목을 자르다 4. 요참 /허리를 자르다 5. 박피 /살갗을 벗기다 6. 포락 /사람을 통째로 굽다 7. 팽자 /가마솥에 넣고 삶다 8. 부복 /배를 가르다 9. 추장 /내장을 꺼내다 10. 사살 /활로 쏘아 죽이다 11. 침하 /강물에 던지다 12. 교의 /목졸라 죽이다 13. 짐독 /독을 먹여 죽이다 14. 경면 /문신을 새기다 15. 할비 /코를 자르다 16. 절설 /혀를 자르다 17. 알안 /눈을 빼다 18. 단수 /손을 자르다 19. 월족 /다리를 자르다 20. 궁형 /성기를 절단하다 21. 유폐 /여성의 생식기를 막다 22. 가항 /칼을 쓰다 23. 태장 /매를 때리다 24. 정장 /뭉둥이로 때리다 25. 편복 /채찍질을 하다 26. 인식 /사람을 먹다 27. 수교 /짐승에게 물려 죽이다 28. 고신 /고문을 가하다 29. 잡형 /그 밖의 형벌 옮긴이의 말-권력의 잔혹성, 인간 보래의 잔혹성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5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