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임신했어요

존 페리님 외 2명
2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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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 남편들이 꼭 읽어야 할 임신과 출산에 관한 바로 그 책! CHAPTER 01 : 아기와 만나기 위한 험난한 여정 느긋하게 즐기면서 삼신할미께 맡기기 적극적으로 노력하기 의사의 진찰 받기 CHAPTER 02 : 내가 아빠? 멍하고 혼란스러워! 누가 간호할 것인가 임신 중의 관리 CHAPTER 03 : 안전벨트를 매고 출발 임신, 언제 공개할 것인가 임신 1기, 아내의 상태 아내의 민감한 감정에 대처하는 방법 생활 방식의 변화 임신 1기에 신경 써야 할 의학적 문제들 간호 받을 수 있는 곳 미리 점검하기 산전 진료기록 카드 우려할 만한 심각한 문제들 CHAPTER 04 : 즐거운 파티 타임! 출산과 육아를 위한 예산 세우기(읽고 한탄하라!) 아기의 성별 쌍둥이? 세 쌍둥이? 임신 2기, 아내의 상태 생활 방식의 변화 임신 2기에 신경 써야 할 의학적 문제들 우려할 만한 심각한 문제들 조심해야 할 나이, 35세 태아의 염색체에 이상이 있다면…… CHAPTER 05 : 최종 카운트다운 제1단계 : 산전 교실에 참여하라 제2단계 : 출산 계획서를 작성하라 제3단계 : 아기의 공간을 꾸며라 제4단계 : 병원 입원 시에 가져갈 가방을 싸둬라 제5단계 : 길을 확실히 알아두라 임신 3기, 아내의 상태 아기 이름 짓기 임신 3기에 신경 써야 할 의학적 문제들 우려할 만한 심각한 문제들 출산 예정일이 지났다. 어떻게 해야 하나? CHAPTER 06 : 아기, 피 그리고 담배 연기 분만의 신호 도우미의 역할 분만 제1기 분만 제2기 출산 직후의 아기 간호 분만 제3기 분만 중에 우려할 만한 심각한 문제들 아기를 낳는 다양한 방법들 아기가 태어났다. 이제 어떻게 할까? CHAPTER 07 : 진짜로 중요한 일 상처가 되는 사소한 말실수 엄마가 된 아내 출산 후 변화한 아내의 몸 아기를 위한 각종 검사 아기를 낳은 후 아내에게 있을지도 모를 심각한 문제 아기 돌보기의 기본 몸짓으로 표현하는 아기들의 언어 아기가 잠자는 시간 왜 울까? 수유하기 아기에 대해 우려할 만한 심각한 문제들 다시 아기 침대로 돌아가서…… 감사의 글 참고 문헌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사랑받는 남편, 존경받는 아빠가 되기 위한 바로 그 책! 이 책을 읽지 않고서 아빠가 되려는 남편은 제명해야 마땅하다! <왕립 항공의료서비스>에서 현재 조산사로 일하고 있는 한 남자(존 페리)와 호주 공과대학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다른 한 남자(스티븐 미첼)가 만나 “남자들을 위한 임신 출산 안내서”를 썼다. 철저히 남자들의 입장에서, 남자의 시각으로 썼기 때문에 그간의 친절하고 말랑말랑한 임신.출산 정보서와는 확실히 다르다. 남편들은 알지 못하는 아내의 육체적.심리적 변화, 엄마의 배 속에서 일어나는 아기의 성장과 움직임 그리고 출산이 가까워지면서 그에 따른 아빠의 역할에 대해 현직 남자 조산원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유익한 정보를 심각하지 않으면서도 위트 있고 흥미롭게 써 내려가 책을 읽는 내내 웃음을 머금게 된다. 특히 본문 내 박스로 들어가 있는, 임신.출산과 관련한 진한 농담과 유머, 읽을거리, 통계 수치 등은 이 책이 ‘남성용’(?)임을 증명하는 특별한 내용이다. “여보, 정말 우리 아기가 태어나는 거야?” 아무나 아빠가 될 수 없다. 불량한 남편의 참한 임신.출산기 아기의 탄생 과정은 부부의 삶에서 가장 아름답고 극적인 순간이다. 그러나 임신부터 출산까지, 아기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는 대개 아내 혼자의 몫이다. 남편은 아내와 같이 병원에 가고, 아내를 위해 마사지를 해 주거나 먹고 싶다는 음식을 사다 주는 것만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게 전부일까? 임신 28주쯤이면 아기는 얼마나 자라 있으며, 그에 따른 아내의 육체적 ? 심리적 상태는 어떠한지 짐작이나 하는가? 32주에는 아기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가꿔야 하고, 고쳐야 하는지 생각해 봤는가? 아기가 아내의 배 속에 있다고 해서 아기를 낳는 일은 그녀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면, 나중에 아기가 자라 아빠를 무시하거나 외면하더라도 서운해 하지 않을 각오를 해야 한다. 외톨이가 될 각오를 하라는 말이다. 《남편이 임신했어요》는 임신의 기쁨과 분만의 고통, 출산의 흥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쓰였다. 믿을 만한 경험자들의 확실한 안내를 통해 임신한 아내에게 가장 든든하고 쓸모 있는 남편이 될 수 있다. 이제 아내와 함께 아이를 낳는, 충실한 아빠가 되는 방법을 알아보자. 그간 불량한(?) 남편이었다 하더라도 이 책을 통해 참한 아빠로 거듭날 수 있다. 아기가 생기기 전부터 아이가 탄생한 후 육아까지, 남자가 알아야 할 태교, 육아의 모든 것. 이 책은 두 남자가 술집에서 맥주를 들이키며 기획했다. 당시 그들은 아내들이 임신 기간 내내 짜증을 냈으며 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자신들이 왜 아내를 짜증스럽게 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두 가지 요인을 손꼽았다. 첫 번째, 아내들은 남편이 임신에 대해 무관심할 뿐만 아니라 무지하다고 불평했다. 아, 아무리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해도 배 속에 품지도 않은 아기의 상태와 아내의 심정에 대해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인가? 더군다나 남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신 관련 서적 또한 본 적이 없다. 무관심한 건 아니지만 무지한 것은 사실이다. 두 번째, 아내들은 집 여기저기에 은근슬쩍 임신 관련 서적을 가져다 놓았지만 남편들이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서 더 짜증을 냈다. 그것은 임신한 아내의 삶과 희망, 나아가 그녀의 존재 자체에 대해 관심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주장은 정말 터무니없다. 한 마디로 말해서 그것은 임산부 히스테리다! 남자들은 멍청하게 웃는 사람들 사진으로 도배된 여성용 임신 책에 전혀 끌리지 않는다. 그런 책은 정신적으로 모자란 사람이나 다섯 살 미만의 애들을 상대로 쓰인 것처럼 유치하기 짝이 없다. 억지로 책장을 펼친다고 해고 채 열 장도 넘기지 못한 채 쿨쿨 잠이 들고 말 것이다. 그래서 두 남자가 나섰다. 임신에 대해 무지한 남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책이 절실히 필요했고 그들이 그 총대를 멨다. 사실에 기반을 둔 재미있고 실용적이며 흥미로운 정보들로 가득한 책, 남자들 입맛에 맞으면서 동시에 남녀 모두에게 유용한 책! 쉽지 않은 과제인 데다가 얄궂게도 이 책을 집필하는 도중 두 남자의 아내가 모두 임신을 하는 바람에 완성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오히려 잘됐다. 덕분에 사실감과 현장감을 살린, 썩 괜찮은 책이 완성됐다. [남편 중심의 임신.출산 체크리스트] - 이 책을 읽어라. - 음주, 흡연을 중단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라. 정자의 활동성을 키워 주라! - 아는 게 힘이다. 아내는 당신의 해박한 지식에 감동 받을 것이다. - 무엇을, 언제, 어떻게, 왜 하는지 배워두라. 또한 무엇을 하지 말고, 말하지 말고, 잊지 말아야 하는지도 배워두라. - 아내의 기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미리 알고 있어라(조심하라는 말이다!). - 우리의 단계별 안내에 따라 B-day를 준비하라(아니, D-day인가?) - 무엇보다, 걱정을 떨쳐 버리고 마음을 편히 먹어라. 다 즐기자고 하는 일 아닌가! [임신한 여성의 언어 통역] “글쎄요.” “싫어!” “좋아요.” “싫어1” “싫어요1” “어림없는 소리 마1” “절대 안 돼1” “그랬다간 죽을 줄 알아1” “당신은 …를 원하는군요.” “뭐, 당신이 …를 원한다고!” “나는 …를 원해요.” “…를 갖다 줘!” “우리는 …가 필요해요.” “…를 갖다 줘!” “미안해요.” “당신, 후회할 거야!” “미안하다고?” “당신, 죽을 때까지 후회할 거야!” “당신은 대화하는 걸 배워야 해요!” “그냥 내 말에 동의해!” “당신, 내 말 듣고 있어요!?” “너무 늦었어. 넌 이제 죽었어.” “아기 침대가 필요해요.” “집을 전부 개조해야겠어.” “아기 침대를 저쪽에 놓으세요.” “거기 말고 저기, 이 바보야!” “우리, 아기를 뭐라고 부를까요?” “내가 아기를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 “당신은 뭘 하고 싶어요?” “토 달지 말고 내가 하자는 대로 하면 돼!” “난 괜찮아요.” “내가 정말 괜찮아 보이니, 이 멍청아?” “난 피곤해요.” “너 때문에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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