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할로윈데이의 오싹한 스릴이 다가온다!
추리 소설의 창시자
섬뜩하면서도 아름다운 포의 환상적인 공포소설!
19세기 미국의 셰익스피어로 불렸던 포의 소설들
가장 완벽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돌아온 추리소설의 공포감!
포의 단편 중 가장 잘 알려진 대표작인 <검은 고양이>는 내일이면 교수형에 처해질 범죄자가 자신의 완전범죄를 그리는 과정을 말해준다. 인간 내면의 공포과 두려움을 밖으로 승화시키는 재주꾼인 포는 <모르그 거리의 살인사건>에 문학사상 최초의 탐정인 C. 오거스트 뒤팽을 등장시키는데 뛰어난 분석력과 상상력을 겸비한 명문가 출신의 신사와 그 옆에서 조력자로 등장해서 사색과 토론을 즐기는 화자는 마치 셜록 홈즈와 왓슨박사 콤비를 보는 듯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리의 세계로 우리를 이끈다. 결국 찾아낸 범인의 진실에서 독자들은 전율을 느끼게 된다.
더클래식 프리미엄 에디션 세계문학 컬렉션 다섯번째 작품 《검은 고양이》
섬뜩하기에 아름답기까지 하는 포의 환상적인 세계
에드거 앨런 포는 19세기 미국의 셰익스피어라고 불리며 최고의 시인이자 소설가로 이름을 떨쳤다. 공포, 스릴러 장르의 창시라고 불리우며 평생을 가난과 신경쇠약에 시달리며 불행한 삶을 살았지만, ‘문학을 위한 문학’, 아름다움을 위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미국 낭만주의의 한 축을 이끌었다. 그는 인간의 내밀한 본성과 심리, 아름다움을 극한의 공포와 고통으로 승화시켰는데 살을 베는 듯한 날카로운 묘사는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도 전 세계의 수많은 독자를 매료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