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스터 그리고 사람들

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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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담은 한 장의 포스터, ‘영화 포스터’를 만드는 디자인 스튜디오의 작업 이야기. 영화 포스터를 작업하는 국내외 스튜디오 다섯 팀의 인터뷰와 전주국제영화제의 주요행사인 ‘100 Films, 100 Posters’ 공동 기획자인 김광철, 영화 속에 등장하는 소품과 배경을 재배열하는 조던 볼턴(Jordan Bolton)의 스페셜 인터뷰를 모두 담았다. 저자 이원희는 영화 포스터를 만드는 작업자의 태도, 스튜디오 운영에 관한 현실적인 고민, 영화 산업 안에서 영화 포스터의 역할 등 영화 포스터 작업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물었다. 디자인 스튜디오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 포스터에 담고 싶은 이야기, 말하지 못했던 포스터의 숨은 이야기까지 담아냈다. 이들이 작업하면서 느끼는 기쁨, 감동, 고민 등을 풍성한 이야기로 엮어 이 한 권의 책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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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일러두기, 포스터의 종류, 영화 용어 피그말리온의 피그말리온 피그말리온 ㅣ 박재호, 이유희 프로파간다의 공기 프로파간다 ㅣ 최지웅, 박동우, 이동형 100편의 영화, 100장의 포스터, 100개의 시도 100 Films, 100 Posters ㅣ 김광철 영화 포스터를 산업으로 바라볼 때 빛나는 것들 빛나는 l 박시영, 스테디 l 안대호, 다이버스 l 박현규 디자이너의 생각이 방해될 때 오시마 이데아 영화의 배경을 재배열하다 조던 볼턴 이성적인 작업의 세계 Guilty Pleasure l 김내은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영화, 포스터 그리고 사람들』에서는 ‘영화 포스터’를 만드는 국내외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담았다. 피그말리온, 프로파간다, 빛나는, 다이버스, 스테디, 오시마 이데아, Guilty Pleasure 등 깊은 애정을 가지고 영화 포스터를 만드는 사람들의 생생한 작업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영화를 담은 한 장의 포스터, ‘영화 포스터’를 만드는 디자인 스튜디오의 작업 이야기 좋아하는 영화 포스터나 잘 몰랐던 영화였지만 영화관에서 예뻐 가져온 포스터를 한 번쯤 벽에 붙여보았을 것이다. 영화 포스터는 영화의 첫인상을 만들어주기에 영화 홍보의 수단이기도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 영화의 감동을 지속시켜주는 시각 매체이기도 하다. 영화의 감동과 함께 영화 포스터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다가와 새로운 감동을 만들어주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영화, 포스터 그리고 사람들』에서는 영화 포스터를 작업하는 국내외 스튜디오 다섯 팀의 인터뷰와 전주국제영화제의 주요행사인 ‘100 Films, 100 Posters’ 공동 기획자인 김광철, 영화 속에 등장하는 소품과 배경을 재배열하는 조던 볼턴(Jordan Bolton)의 스페셜 인터뷰를 모두 담았다. 저자 이원희는 영화 포스터를 만드는 작업자의 태도, 스튜디오 운영에 관한 현실적인 고민, 영화 산업 안에서 영화 포스터의 역할 등 영화 포스터 작업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물었다. 디자인 스튜디오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 포스터에 담고 싶은 이야기, 말하지 못했던 포스터의 숨은 이야기까지 담아냈다. 이들이 작업하면서 느끼는 기쁨, 감동, 고민 등을 풍성한 이야기로 엮어 이 한 권의 책을 가득 채웠다. 한 장의 이미지로 이야기를 건네는, 영화 포스터로 말하는 사람들 영화 포스터는 영화라는 거대한 종합 예술을 불특정 다수에게 홍보하고, 한 장의 이미지로 말을 건넨다. 『영화, 포스터 그리고 사람들』은 영화 포스터를 작업하는 디자이너들의 솔직하고도 생생한 작업이야기를 담았다.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내는 피그말리온, 자신들만의 공기를 만들어가는 프로파간다, 영화 산업 안에서 빛나는 역할로 자리 잡은 빛나는, 스테디, 다이버스. 창작보다는 번역에 가까운 작업을 한다고 말하는 오시마 이데아(Oshima Idea) 그리고 이성적인 작업의 세계를 구축해가는 Guilty Pleasure까지. 각각 스튜디오의 활동 영역은 영화 외에도 공연, 드라마 등 다양한 시각 매체를 다루지만, 이 책에서는 영화에 집중했다. 일상의 소재를 탐구하는 《AVEC》 매거진을 발행하는 저자 이원희는 작업의 방식과 영화 산업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영화 포스터를 만드는 그들이 생각하는 좋은 포스터, 조화로운 포스터란 무엇인지를 묻기도 했다.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이끌어낼 것 같지만 오히려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경계한다는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몇 시간의 영화 이야기를 한 장의 포스터에 응축시키는데 필요한 것은 디자이너의 판단일 것이다. 영화에서 키워드를 잡아 그 내용을 담아내는 작업 방법을 소개하고 작업자의 태도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디자이너들의 첫 작업 이야기부터 포스터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상품에 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질문과 답이 담겨 있다. 영화라는 거대한 산업의 일부 안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스튜디오의 고민을 이야기하다 저자는 영화 포스터를 만드는 ‘사람들’에게도 주목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치열하게 영화 포스터 작업을 이어나가는 디자이너들. 더 좋은 포스터를 만들고자 하는 고민과 함께 그들은 또 다른 고민을 한다. 스튜디오 운영, 클라이언트와의 소통, 스튜디오 연합 같은 현실적인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 이들은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기 위해 독립해서 새로운 스튜디오를 꾸리기도 하고, 독립 스튜디오의 한계점에 다다를 땐 스튜디오 연합을 통해 새로운 구성을 만들어 상생하는 관계 속에서 일하는 등, 운영에 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고 고민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연합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등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영화 산업 안에서 영화 포스터의 역할을 고민하는 그들과 삶 속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작업을 어떻게 유지하며 운영해 나가는지에 대한 고민과 제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영화 포스터에 관한 자유로운 상상, 김광철과 조던 볼턴의 특별한 인터뷰 이 책에는 국내외 스튜디오 인터뷰 외에 두 가지 특별한 인터뷰도 함께 담겨 있다. 첫 번째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주요행사인 ‘100 Films, 100 Posters’의 공동기획자 김광철과의 인터뷰를 통해 포스터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포스터’라는 매개체로 디자이너에게 다양한 해석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이 행사에서 디자이너, 영화, 관객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환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기획자의 고민도 담아냈다. 두 번째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소품과 배경을 재배열하는 조던 볼턴(Jordan Bolton)의 이야기이다. 그는 전문적으로 영화 포스터를 제작하는 디자이너나 스튜디오에 속해 있지 않지만, 그만의 상상력과 철학으로 영화의 포스터를 재디자인한다. 포스터에 정해진 방식을 따른 것이 아니라 영화에서 스토리와 함께 주변 배경을 탐색하는 그는 일반적인 관습에서 벗어나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것에 관심을 두고 지켜본다는 그의 이야기 속에서 영화 포스터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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