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발전과 기후변화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퓰리처상 수상 작가 토머스 프리드먼의 세계 대격변 보고서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 월스트리트저널 ‘지금 읽어야 할 책’ ★★★
빌 게이츠부터 오바마 대통령까지,
전 세계 지식인이라면 반드시 찾는 토머스 프리드먼의 통찰이 담긴 책!
역사상 가장 거대한 변화가 시작됐다!
모든 것이 뒤바뀌는 ‘가속의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로봇, 화성식민지… SF영화에서나 나올 법하다고 상상했던 일들이 실제 우리 삶이 되었다. 그리고 우리 주변의 환경은 한꺼번에 뒤바뀌며 완전히 새로운 세계가 오고 있다. 퓰리처상을 3차례 수상한 국제 분야 칼럼니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토머스 프리드먼이 『늦어서 고마워』에서 들려주는 시의적절한 이야기는 바로 이 현기증 나는 ‘변화’에 관한 것이다.
프리드먼은 오늘날 세계를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세 가지 힘, 즉 기술 발달, 세계화, 자연 환경이 폭발적인 속도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현재를 ‘가속의 시대’라 부른다. 이 책에서는 이 변화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분석하고, 가속화가 우리의 일터, 정치, 지정학, 윤리, 공동체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도 보여준다. 그리고 기하급수적 변화가 당혹감이나 절망감을 줄 수 있지만 겁먹거나 후퇴하지 말고 잠시 멈춰 지금 이 시대에 대해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개인뿐 아니라 국가나 기업이 가속의 시대에 적응하고 잘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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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us 사회와 경제를 꿰뚫는 통찰
‘Nous’는 ‘통찰’을 뜻하는 그리스어이자 ‘지성’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로,
사회와 경제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지성과 통찰을 전하는 시리즈입니다.
▶ 01 빈곤의 종말 | 제프리 삭스 지음, 김현구 옮김 | 575쪽 | 33,000원
▶ 02 자본 질서_긴축이 만든 불평등의 역사 | 클라라 E. 마테이 지음, 임경은 옮김, 홍기훈 감수 | 492쪽 | 28,000원
▶ 03 세계 경제 질서를 뒤바꾼_7번의 대전환 | 해롤드 제임스 지음, 정윤미 옮김, 류덕현 감수 | 568쪽 | 29,800원
▶ 04 테크노퓨달리즘_클라우드와 알고리즘을 앞세운 새로운 지배 계급의 탄생 | 야니스 바루파키스 지음, 노정태 옮김, 이주희 감수 | 396쪽 | 24,000원
▶ 05 코드 그린_뜨겁고 평평하고 붐비는 세계 | 토머스 프리드먼 지음, 최정임·이영민 옮김, 왕윤종 감수 | 592쪽 | 38,000원
▶ 06 렉서스와 올리브나무_세계화가 불러들인 기회와 위험 | 토머스 프리드먼 지음, 장경덕 옮김 | 640쪽 | 40,000원
▶ 07 늦어서 고마워_가속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낙관주의자의 안내서 | 토머스 프리드먼 지음, 장경덕 옮김 | 688쪽 | 40,000원
▶ 08 세계는 평평하다_지구는 어떻게 하나의 경쟁 무대가 되었나 | 토머스 프리드먼 지음, 이건식 옮김 | 792쪽 | 46,000원
▶ 09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_그들은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 토머스 프리드먼 지음, 이건식 옮김 | 728쪽 | 44,000원
▶ 10 미국 쇠망론_미국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 토머스 프리드먼·마이클 만델바움 지음, 이은경·강정임 옮김 | 556쪽 | 38,000원
▶ 11 경도와 태도_테러리즘 시대의 달라진 세계 질서 | 토머스 프리드먼 지음, 김성한 옮김 | 504쪽 | 30,000원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 월스트리트저널 ‘지금 읽어야 할 책’ ★★★
「퍼블리셔스위클리」 올해 가장 기대되는 책
「커커스리뷰」 올해 최고의 논픽션
올 여름 휴가에 리더들이 읽어야 할 책(매릴랜드대 로버트 H. 스미스 경영대학원 추천)
『세계는 평평하다』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의 저자
토머스 프리드먼의 세계 대격변 보고서
모든 것이 급변하는 ‘가속의 시대’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나아가라!
최근 모든 분야에서 단연 화두는 “인공지능 시대에 이제 인간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였다. 2016년 3월,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과의 대결에서 1:4로 패하고, 2017년 5월, 중국의 커제 9단이 또 알파고에 완패하면서 사람들은 놀라움과 두려움 속에 갇히기 시작했고, 희망보다는 공포에 휩싸여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를 비관하고 있다. 가장 먼저 인공지능에게 일자리를 빼앗길 것이라는 상상에 이어, 기계가 인간을 지배할 것이라는 위협적인 시나리오까지 등장했다. 반면에 ‘인공지능 vs. 인간 두 번째 세기의 대결’이라는 자극적인 타이틀로 번역 대결이 펼쳐지고, 인간이 압승했을 때는 모두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당시 출제된 지문 중 하나가 바로 「뉴욕타임스」의 간판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의 신작 『늦어서 고마워(원제: Thank You for Being Late)』였다. 본문 중, 기술의 폭발적인 변화가 일어났던 시기를 설명하는 “There are vintage years in wine and vintage years in history, and 2007 was definitely one of the latter(와인 업계에서 품질이 뛰어난 포도가 수확되는 빈티지 연도가 있듯이 역사에서도 빈티지 연도가 있는데 2007년이 그런 해다).”라는 문장이다. 『늦어서 고마워』의 부제가 ‘가속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낙관주의자의 안내서’인데, 이 책이 인간과 인공지능과의 대결이라는 이벤트에 활용되었다는 사실이 역설적이다.
여전히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위협이 될 거라는 공포 마케팅이 만연한 가운데, 2차 알파고 대결에서 별로 회자되지 않았던 뉴스가 있다. 바로 ‘AI와 인간의 복식전’이다. 인간과 인공지능이 한 팀을 이루어 대결을 했고, 롄샤오 8단-알파고B팀이 구리 9단-알파고A팀을 상대로 불계승을 거뒀다. 인간이 한 수를 두면 알파고가 이를 뒷받침해주면서 서로 협업하는 파트너십, 팀워크를 발견한 대결이다. 미래에는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얼마든지 인재로 부상할 것이고, 인공지능과도 함께 번영할 수 있는 기회를 발견했다고 볼 수 있다. 토머스 프리드먼 또한 세계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다. 동시대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통찰하는 칼럼니스트답게, 저자는 『늦어서 고마워』에서 ‘급변’이라는 태풍의 중심에 서서 현상을 예리하게 관찰하고 명쾌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토머스 프리드먼은 언론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을 3차례나 수상한 언론인이자 전미 도서상을 받은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를 비롯해,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세계는 평평하다』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의 한 사람으로 선정했을 뿐 아니라, 해마다 세계 100대 지식인으로 뽑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자신의 칼럼의 생명은 ‘현장 취재’라고 할 만큼, 그는 최첨단 기술의 도시 실리콘밸리에서 포화에 휩싸인 전쟁터까지, 세계 곳곳을 직접 발로 누비며 글을 쓴다. 변화와 혁신의 현장감부터 전쟁으로 신음하는 약자의 고통까지 생생하게 전달하는 그의 글은 그래서 읽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겨준다. 마이크로소프트 고문 빌 게이츠부터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까지, 전 세계 지식인들이 그의 책이 출간되면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