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10년 차 거버넌스 활동가가 털어놓는 협치의 비밀 노트!
거버넌스 현장 전문가 윤희철의 신작, 살아 숨쉬는 현장 사례로 풀어낸 '거버넌스의 모든 것'
이번 신작에서 그는 전문 분야인 거버넌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광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 사무총장으로 재직한 밀도 높은 경험을 바탕으로 협치의 이면에 숨겨진 현실적 난제들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이 책은 행정-NGO-전문가 간의 복잡한 소통 방식을 세밀하게 분석한다. 실제 하천 토론회에서 발생한 에피소드부터 지방정부의 의사결정 과정까지, 현장에서 목격한 생생한 이야기들을 통해 거버넌스의 실제를 그려낸다. 다차원적인 갈등 상황을 분석하여 도출된 협치 원칙은 실무자들에게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지침이 될 것이다.
환경,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저자의 다학제적 접근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신입 공무원과 중간지원조직 실무자들에게는 피부에 와닿는 살아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협치나 거버넌스라는 단어의 무게에 짓눌린 사람들이여, 이 친절한 가이드북을 통해 한 단계 더 높은 경지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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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철 작가의 『협치는 어떻게 성공하는가』는 현장에서 10년 넘게 활동한 거버넌스 전문가가 직접 쓴 실전 협치의 기록이다. 작가는 단순한 정책 해설이나 원론적 설명이 아니라 수많은 토론, 조율, 갈등과 타협의 과정을 통해 체득한 협치의 본질을 깊이 있게 짚어낸다.
행정과 현장이 맞닿는 접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사례는 실무자뿐 아니라 정책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유익한 통찰을 제공한다. 특히 지역 정책, 도시재생, 사회적 경제, 환경 거버넌스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저자의 시선은 이 책을 다층적이고 밀도 있는 기록으로 만든다.
거버넌스를 실천하고자 하는 이들, 막막함 속에서도 실마리를 찾고자 하는 실무자들에게 이 책은 단단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윤희철 작가의 솔직한 고백이 지금도 책상 앞에서 외로운 고민을 이어 가는 누군가에게 현실과 마주할 용기로 가닿기를 바란다. - 에디터 추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