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를 구하자 문제를 주셨습니다

시라토리 하루히코 · 인문학
26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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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마음을 평온하게 하라 001 내일 일을 염려치 말라 002 오늘 해야 할 일에 전념하라 003 사랑이 충만하면 편히 잠들 수 있다 004 고통에는 가치가 있다 005 비하하지 말라 006 두려워 말라 007 답례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베풀어라 008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세워진다 009 존재만으로도 모두에게 평안을 주는 사람이 되어라 010 나는 회개하며 아파하는 자를 사랑한다 011 숨기지 않으면 두렵지 않다 012 네 안의 나쁜 정념을 무시하라 013 진정한 풍요에 대해 생각하라 014 돈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 015 구하지 않는 자가 행복한 사람이다 016 열린 마음을 가져라 017 갖고 싶은 것을 포기하지 말라 018 죄에 대한 기억은 사람을 노예로 만든다 019 스스로 자격을 물어라 020 선행은 곧바로 잊어라 021 나쁜 짓을 한 순간에 심판이 내려진다 022 부유한 자는 가엾다 023 유복한 마음을 모르는 자는 비참한 늪에 빠져 있다 024 몸은 물론 마음도 씻어라 025 싫다면 벗어나라 026 욕심에게 먹히지 말라 027 정의와 진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라 028 진정한 세례는 영혼까지 바뀌는 것이다 029 어린아이처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030 둔감한 이기주의자가 되지 말라 031 자신에 대한 착각에서 벗어나라 032 어두운 마음은 아무에게도 숨길 수 없다 033 평안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034 집착하지 말라 035 환상은 지성을 통해서 보인다 Ⅱ 해야 할 일을 하라 036 행동으로 옮겨라 037 모두가 기뻐하는 일을 하라 038 요령으로는 행복해질 수 없다 039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직하라 040 말은 그 사람을 명확히 드러낸다 041 악은 악을 부른다 042 여자를 도구로 보지 말라 043 남을 보듯 자신을 보라 044 빌려준 것조차 잊어버려라 045 선과 악을 역으로 행하지 말라 046 맹세하지 말라 047 돈 때문에 선을 버리지 말라 048 비옥한 땅이 되어라 049 사랑이 없는 자는 죽어도 아무도 애석해하지 않는다 050 죄는 존재하지 않는다 죄인이 존재할 뿐이다 051 부를 독점하지 말라 052 새로운 물은 새로운 잔에 따른다 053 혼자보다는 둘이서 소망하라 054 나는 진리를 행하여 보여줄 뿐이다 055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찾아라 056 준비만이 불안을 없앤다 057 진정으로 옳은 일을 하면 고통을 만나게 된다 058 한마음이어야 어둠 속에 놓이지 않는다 059 아무도 모르게 선행을 해라 060 위선자란 061 자신의 위선을 되돌아보라 062 기도는 조용하게 한다 063 이 세상에 형벌이 없다면 064 비밀은 언젠가 드러난다 065 내 행동은 그들 눈에 작게 보인다 066 이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Ⅲ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067 지금 바로 화해하라 068 네가 사랑할 사람은 네가 사랑하는 사람만이 아니다 069 행동이 없으면 사랑이라 할 수 없다 070 지친 여행객에게 시원한 물 한 잔을 내미는 사람처럼 071 타인의 과오를 용서하라 072 슬퍼도 용서하라 073 많이 용서하라 074 타인을 속단하지 말라 075 타인에게 꼬리표를 붙이지 말라 076 시험하지 말라 077 원수를 사랑하라 078 원수를 없애려면 079 원수와 화목하면 절대로 지지 않는다 080 선악에 대한 생각이 같은 사람들은 깊게 이어진다 081 걱정 말고 사랑하라 082 고향은 나를 받아주지 않는다 083 우두머리야말로 노예다 084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예수의 우화 * 착한 사마리아인 Ⅳ 선하게 살아라 085 빵만 있으면 살 수 있는가 086 산다는 것은 타인과 함께한다는 것이다 087 그런 인생으로 충분한가 088 멸망의 길은 넓다 089 좁은 길을 가라 090 자신을 최고로 만들어주는 하나의 길을 가라 091 솔직하고 올바르게 살아보라 092 비둘기의 솔직함과 뱀의 지혜를 익혀라 093 사랑을 찾는 것이 구원이다 094 나는 너의 마음속에 있다 095 마음속이 천국이지 못한 이유는 자신이 남보다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096 누구나 일한 만큼의 보수를 받을 권리가 있다 097 선생을 맹신해서는 안 된다 098 배우는 걸로 끝내지 말고 실행하라 099 종말이 곧 시작이다 100 지금의 자신을 버리고 새롭게 태어나라 101 자신을 버리면 자유로워진다 102 네가 너 자신인 것이 중요하다<BR

출판사 제공 책 소개

* 200만 부 베스트셀러 저자의 책 * 40만 독자의 철학 선생님 안광복 박사 추천의 글 수록 * 유튜브 <충코의 철학>, 심너울 소설가 추천 “예수의 말은 우리가 일상을 천국으로 만들 수 있게 하는 지혜다” 철학의 언어로 재해석된 3500년 성경의 말들 이 세상의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다면, 내게 오라. 어떻게 하면 평안으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는지 알려주겠다. 이 세상의 사랑에 지쳤다면 내게 오라.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겠다. 그리고 나는 네 편이 되겠다. 또한 너를 지치게 한 이 세상의 세속적인 가치관과 다른 진실을 보여주겠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책, 인류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성경에 담긴 ‘예수의 말’을 세계적인 인문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철학적 관점으로 재해석해 출간했다. 그는 예수라는 인물을 종교적 관점보다는 한 사람의 사상가, 오래된 철학자로 바라본다. 이 책 『지혜를 구하자 문제를 주셨습니다』에는 이해관계, 손익, 욕망, 감정, 사회적 제재에 휘둘리지 않고 무차별적인 사랑으로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지켜나갔던 한 인간, 즉 성인으로서의 예수가 남긴 성경 속 가르침을 현대어로 초역한 문장들이 담겨 있다. 타 종교인이나 무신론자의 시선에서 볼 때, ‘예수’라고 하면 어쩐지 기독교의 배타성이나 대형 교회의 세습을 떠올리게 된다. 성경은 역사, 문화, 문학적 가치가 담긴 ‘가장 오래된 인류의 교양 고전’임에도, 비기독교인이라면 쉽사리 접근하기 어렵다. 시라토리 하루히코는 이 책을 통해 그러한 장벽을 걷어내고, 3500년 역사 속 성경에 담긴 예수의 언어를 통해 오늘의 내가 겪는 괴로움을 돌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원수의 친구가 되면 원수는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남의 과오를 용서하지 못하면 결국 네 마음이 지옥이 된다” “세상이 정한 것 말고, 무엇이 옳은지 스스로 생각하라” 등 일반 대중을 염두에 두고 한 ‘번역을 초월한 번역’은 명쾌하고 선명하면서도 남다른 울림을 준다. 이 책을 먼저 접한 독자들은 “크리스천이 아니어도 인생철학으로 반복해서 읽고 또 읽고 싶은 책”, “무신론자도 예수라는 인물이 남긴 지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귀중한 책”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성경은 ‘낯설다’, ‘난해하다’는 걱정은 넣어두자. 매일 한두 구절씩 읽어내리며 삶의 시선을 점검하다 보면, 예수의 철학적 사상을 통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인생의 혼란을 지혜롭게 통과할 깨달음을 익히게 될 것이다. “성경이 없었다면 우리는 옳고 그름을 구분할 수 없었을 것이다” 삶의 품격을 위한 성경 속 인문학 184 천부인권이란 개념이 존재조차 하지 않았던 수천 년 전, 피로 피를 씻고 문명이 아직 야만을 구분할 수 없었던 때 사랑을 이야기했던 예수는 신앙의 여부를 떠나 분명히 위대한 선구자였다. 그리하여 지금도 수십억의 사람이 그를 신으로 받아들일 정도로. _심너울(소설가) 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 전, 로마제국의 속주였던 중동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한 유대교 주민 남성이 정치범으로 고발당했다. 그리고 당시 중죄인을 벌하던 로마식 십자가형에 처해졌다. 그 남성은 생전 서기관과 종교 지도자들의 탐욕과 속임수, 경전의 자구에만 매달리는 태도를 꾸짖었고, 미움받고 밀려난 이들에게 서슴없이 손을 내밀었다. 용서와 사랑을 강조하고 약자를 보듬으며 자기 잇속만 챙기려고 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그의 태도는 현대의 눈으로 봤을 때 단순히 정직하고 바람직한 모습으로 느껴질지 모르나, 유대교의 율법만이 세상을 지배하던 당시에는 진정한 선지자로 불릴 만큼 충격적이었다. 서른세 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며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세계적인 영적 스승으로 남은 사람.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간 예수가 세상 사람들에게 남기고자 했던 말의 정수가 이 책에 담겨 있다. 본인이 설파한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죽는 순간까지 실천한 그의 언행은 혐오의 시대라 불리며 양극화와 편 가르기가 심화하고 있는 오늘날 더욱 가치 있게 느껴진다. 이 책의 구성은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수가 특히 중요하게 여겼던 사랑과 용서, 온유는 물론 절제, 정의, 겸손의 메시지까지 어느 페이지든 울림을 줄 수 있는 184개의 성경 문장이 담겨 있다. 신약성경은 물론 성경의 실리지 못한 외경 속 예수의 말까지 소개하고 있기에, 기성 개념에 사로잡히지 않은 채 더욱 열린 마음으로 그의 사상과 철학을 익힐 수 있다. “예수의 철학과 태도를 닮아가려 할 때, 우리 삶은 훨씬 바람직해진다.” 누구든 좋은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해주는 책 이유 없이 오래가는 평가는 없다. 예수는 최고의 실존철학자다. 기독교 신앙을 품고 예수를 신성하게 대하지 않는다 해도, 예수의 조언은 의미 깊다. _안광복(철학 박사) 한 유대인이 언덕길에서 강도를 만났다. 강도는 그의 물건을 모두 빼앗고 때리고 칼로 찌른 뒤 도망쳤다. 칼에 찔린 유대인은 숨을 헐떡이며 언덕길에 누워 있었다. 마침, 지나가던 유대교 사제가 그를 발견했으나 언짢은 표정을 지은 채 발길을 돌렸다. 대대로 신전을 모시는 레위인도 마침 그 언덕길을 오르고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못 본 척하고 지나갔다. 레위인에게는 시체를 만지면 안 된다는 규율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쓰러진 유대인 앞에서 발길을 멈춘 이가 있었으니, 바로 여행 중이던 한 사마리아인이었다. 사마리아인은 역사적으로 유대인과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이 사마리아인은 유대인이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응급 처치를 해주었다. 또한 자신이 타고 온 당나귀에 그를 태우고 숙소까지 데려가 정성껏 간호했다. 예수가 남긴 「착한 사마리아인」이라는 이 우화를 통해, 우리는 그가 지닌 ‘실존철학자’이자 ‘인간주의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의 가르침에 따르면, 재물을 많이 모은다고 해서 정말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세상이 정한 법이나 가치관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길러야만 ‘나’로 살아갈 수 있다. 사랑으로 행동하고 용서하면, 결국 스스로 구원받는다. 다시 말해, 그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우리가 일상을 천국으로 만들 수 있게 하는 지혜다. 「착한 사마리아인」을 비롯하여 이 책에는 총 세 편의 우화가 실려 있다. 이 세 편은 옛날부터 아주 유명한 우화로 문예, 회화 등에 수없이 인용되었으므로 한 번이라도 읽고 알아두면 앞으로 서양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도 반드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성경의 내용은 니체, 괴테,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 단테, 찰스 디킨스 등 세계적인 대문호의 고전 작품은 물론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각종 콘텐츠에 쓰이곤 한다. 이 책을 통해 성경을 통독하고 나면, 당신의 세계가 한층 더 넓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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