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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인 내가 그랬던 것처럼 너도 날 잊지 마. 호기심 '호기심'… 어쩌면 제일 참기 힘든 감정일지도 몰라. 섬 우리가 이 섬에 오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닐지도 몰라요. 김순정 살면서 사람이 이렇게나 무섭게 느껴진 적이 있었던가… PAIN 상상이 가? 그 남자는 눈을 감으면 자신이 서 있는지 앉아 있는지조차 알지 못했어. 동영상 테이프를 다시 한 번 봐야겠어. 아니, 무엇인가를 찾아낼 때까지 몇 번이고… 의뢰 즉 의뢰인께서는 그 '영상'을 소장하실 수가 있는 것이지요. 감작가의 스케치 노트 1, 2, 3 마감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