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화되어 화제를 모았던 소설 <쥬라기공원>의 속편이다. 쥬라기공원에서 공개되지 않은 재난이 일어난 지 6년이 지나고 섬은 폐쇄되었지만 그곳에 무엇인가 살아 있다는 소문이 나돈다. 이에 고생물학자 레빈은 소문의 진원지를 찾아 탐험에 나서게 된다는 데서 소설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