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무릎을 맞대고 Kiss

임현정 · 시
140p

구매 가능한 곳

본 정보의 최신성을 보증하지 않으므로 정확한 정보는 해당 플랫폼에서 확인해 주세요.

저자/역자

코멘트

1

더 많은 코멘트를 보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울다 사라지는 역 도토리는 자라 창밖 나무 13 또론도돈또 16 말 18 식탁 밑에 철로 20 Snowball 22 환생 24 연하고 맛있는 애 26 수국 28 숲속 푸줏간 30 숲속 푸줏간 2 32 봄나물 33 Walkie-Talkie 34 제2부 떨리는 입술로 미 무릎에 무릎을 맞대고 Kiss 39 Spring 42 심심벚꽃유원지 44 지구별램프 46 달밧 48 냉면 50 불발탄 52 떨리는 입술로 미 54 한뼘사과마차 56 딱콩, 58 제3부 난 너의 맹수였는데 ㅅ 63 타임머신 따위 66 유기 68 피터 래빗 70 고양이 메이드 72 낙엽빛깔야옹 74 귤 76 Post 77 멸종 78 고양고양해 80 A minor Cello 82 Cat’s City 84 Cat’s city 2 86 눈여우 오스카 87 제4부 은하도서관 은하도서관 93 베개 96 분분 97 방공호 100 눈송이 102 오르골 104 세탁기 106 약지와 새끼 사이 따뜻한 모래 알갱이 108 제5부 영혼 시장 영혼 시장 113 해설 박다솜 ‘되기’의 시학 128

출판사 제공 책 소개

2001년 월간 『현대시』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한 임현정 시인의 새 시집 『무릎에 무릎을 맞대고 Kiss』가 시작시인선 0433번으로 출간되었다. 임현정 시인은 시집 『꼭 같이 사는 것처럼』 『사과시럽눈동자』 등을 상재한 바 있다. 해설을 쓴 박다솜(문학평론가)은 “시는 아마도 언어로써 인간성을 재고할 수 있는 유일한 예술 장르일 것이라고 임현정은 주장하는 것 같다. 시적 형식의 비규정성은 산문처럼 꽉 짜인 인과관계를 요구하지 않는다. 논리적 필연성을 갖춘 상황 설정 없이도 시는 잘만 흘러가고, 그러므로 오직 시라는 형식을 통해서만 인간은 인간 아닌 다른 무엇이 될 수 있다. 인간의 발명품인 언어 안에서 드디어 인간 외부를 사유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임현정이 시를 가지고 하는 일 역시 이것이다. 임현정의 시적 주체는 비非논리적인 시의 우주를 건설해 두고 그곳에서 유영하며 본격적으로 다른 무엇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탈바꿈은 ‘주체’가 ‘타자’가 되는 단순한 구도의 변신담이 아니다. 시인은 ‘나’와 ‘너’라는 호칭을 적극적으로 재사유함으로써 주체와 타자를 구분하고 구획하는 독특한 감각을 보여 준다”고 평하였다.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