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노무현과 오바마는 성격은 서로 딴판이지만 비슷한 점이 아주 많은 인물들이다. 두 사람은 기본적인 심리와 인생역정이 비슷하고, 유사한 조건 속에서 대통령 직을 수행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나가지 않았다면, 퇴임 뒤의 역할도 비슷했을 가능성이 높다. 대통령으로서의 노무현과 오바마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마 최상의 평가를 받기는 힘들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으로서의 노무현과 오바마에 대한 평가는 인간으로서의 노무현과 오바마에 대한 평가와 다를 수밖에 없고 또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으로서의 노무현과 오바마는 어느 모로 보나 평균을 훨씬 웃도는 인물이다. 그들은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워온 인간승리의 표본이며, 정신건강이 매우 우수한 인물들이다. 따라서 독자들은 노무현과 오바마의 마음을 들여다봄으로써 그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커다란 치유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참다운 삶에 대해서도 사색하게 될 것이다. 노무현과 오바마, 두 사람은 비슷한 지점에서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출발했고, 같은 목표를 향해 길을 떠났다. 그러나 이제 노무현은 역사가 되었고 오바마는 역사를 막 쓰기 시작했다. 이제는 서로 살아생전에는 만날 수 없는 엇갈린 운명이 되었으나 두 사람은 만나야 한다. 한국인들에게 사람 사는 세상에 대한 꿈을 꾸게 해준 노무현 그리고 미국인들에게 빈부격차와 차별 없는 행복한 공동체를 꿈꾸게 해준 오바마. 그들은 반드시 만나 손을 맞잡고 인류를 옳은 길로 이끌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 만약 현실에서 만났더라면 진정한 친구가 되었을 두 사람이 이 책 속에서라도 같이 만나 같은 꿈을 꾸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왜 노무현과 오바마를 기억해야 하는가? 노무현과 오바마는 성격은 서로 딴판이지만 비슷한 점이 아주 많은 인물들이다. 두 사람은 기본적인 심리와 인생역정이 비슷하고, 유사한 조건 속에서 대통령 직을 수행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나가지 않았다면, 퇴임 뒤의 역할도 비슷했을 가능성이 높다. 대통령으로서의 노무현과 오바마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마 최상의 평가를 받기는 힘들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으로서의 노무현과 오바마에 대한 평가는 인간으로서의 노무현과 오바마에 대한 평가와 다를 수밖에 없고 또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으로서의 노무현과 오바마는 어느 모로 보나 평균을 훨씬 웃도는 인물이다. 그들은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워온 인간승리의 표본이며, 정신건강이 매우 우수한 인물들이다. 따라서 독자들은 노무현과 오바마의 마음을 들여다봄으로써 그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커다란 치유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참다운 삶에 대해서도 사색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