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날 - 차창 밖의 바다
두 번째 날 - 겨울의 유령
세 번째 날 - 빨간 손톱자국
네 번째 날 - 머나먼 계절
다섯 번째 날 - 비틀린 문
여섯 번째 날 - 사랑의 능력
일곱 번째 날 - 허구의 나라
작가 후기
역자 후기
<밤의 피크닉>, <삼월은 붉은 구렁을>의 작가 온다 리쿠의 새 소설.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곳,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시절. 네버랜드에서 네 명의 소년들이 겪은, 기묘한 7일간의 이야기이다. 전통 있는 남학교의 기숙사 쇼라이칸. 겨울방학을 맞아 대부분의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간 가운데, 네 명의 소년만이 남아 고독하지만 자유로운 휴일을 보내기 시작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 진실 게임을 계기로 일어나는 사건들. 각자가 숨기고 있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