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불꽃의 미라쥬’ 시리즈로 국내 독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작가 쿠와바라 미즈나가 야심차게 내놓은 SF 신작!!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긴박감 넘치는 연출이 시종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자신들의 아버지인 리텐버 박사의 묘 앞에서 폰의 진정한 목적을 듣고 흔들리는 레이. 한편 폰의 부상에 책임을 느낀 제이크는 한 가지를 결심하고 독자적인 행동을 시작한다. 그러나 섬에서는 천연체(내추럴)와 비천연체(언내추럴)의 대립이 한층 격해지게 되고. 그 격동 속에서 레이는 ‘본능’이 아닌 자기 자신이 바라는 것을 찾아낸다. 그런 레이의 마음과는 반대로 폰도 자신이 바라는 것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