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카밀라
카밀라는 카밀라니까 카밀라 _011
사과라고 해도, 어쩌면 홍등이라고도 _032
파란 달이 뜨는 바다 아래 오로라물고기 _049
평화와 비슷한 말, 그러니까 고통의 말 _065
바다의 파랑 속에 잠긴 도서실 _084
얼마나 오래 안고 있어야 밤과 낮은 _098
제2부 지은
검은 바다를 건너간다는 것은 _117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 혹은 줄여서 ‘우리사이’ _131
짧게 네 번, 길게 세 번, 짧고 길고 길고 짧게, 짧게 한 번 _144
지나간 시절에, 황금의 시절에 _157
태풍이 불어오기 전날의 검모래 _170
그대가 들려주는 말들은 내 귀로도 들리고 _184
제3부 우리
적적함, 혹은 불안과 성가심 사이의 적당한 온기 _207
날마다 하나의 낮이 종말을 고한다 _220
나한테는 날개가 있어, 바로 이 아이야 _234
저기, 또 저기, 섬광처럼 어떤 얼굴들이 _250
특별전: 가장 차가운 땅에서도
1. 1985년 6월 무렵, 금이 간 그라나다의 뒷유리창 _263
2. 1986년 3월 무렵, 에밀리 디킨슨의 시 _273
3. 2012년의 카밀라, 혹은 1984년의 정지은 _284
작가의 말 _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