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 기쁘게 모시겠습니다! 1장. 어쩌다 장례식장 정말 귀신이었을까? 흉가가 아무리 흉해봐야 내 뒤를 따라오는 그들 누구보다 슬퍼하던 남자 비만은 힘들어 그토록 심각한 문제 부모는 자식을 기다려주지 못한다 2장. 매일 시체를 보는 사람들 그렇게 힘든 일은 아닌데 남의 차 안에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건 금반지의 행방은? 큰 뚱보는 잘못이 없다 한밤중의 울음소리 아무도 찾지 않는 시신 알고도 돕지 못한 고통 기사님들의 비밀 3장. 남겨진 자들의 얼굴 가난한 아들의 애도 키워주지도 않았는데 왜 분홍 시체 수거단 돌아가신 엄마가 직접 인사드리고 싶대요 어린 아들과 홀로 남은 아내 보디 백을 긁는 소리 할머니는 왜 그 아이를 불렀을까? 사라진 닭다리의 진실 자살일까, 타살일까? 조금은 다른 사랑 1 조금은 다른 사랑 2 엄마 품속의 아기 아무것도 해결해주지 못하는 죽음 동그라미 밖의 세상 4장. 무서운 이야기 장례식장 괴담 1 _ 사이키 조명 장례식장 괴담 2 _ 방울 아저씨 장례식장 괴담 3 _ 옛 예배당 버려진 묘지터 편의점 밖 그 소녀 귀신으로부터 걸려온 전화 불가사의한 존재들 고양이 학대범 이야기 그러면 안 됐던 것을 아직 부족하다 내 눈에만 보이는 게 있다면 천장의 여자 5장. 삶과 죽음, 그 사이에서 가장 잔인한 일 안녕, 라오후 아저씨 ‘다음에 보자’는 말 할머니의 금고 열쇠 내려놓지 못한 자는 누구일까? 존엄성을 지키며 죽는다는 것 지금 저 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 나였으면 도박의 마지막 길 죽었으니 다 벗어난 걸까? 의미 없는 유서 가짜 기쁨 대신 진짜 사랑을 남겨질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자살 미수자와의 하룻밤 그해 마지막 날 에필로그 - 적어도 나는 책을 한 권 써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