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민4.5<데스노트>의 가치: 1. 전례없던 스릴러 만화. 소년만화에서도 이토록 치밀한 전개와 두뇌싸움이 가능하다. 소재와 도구를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벌이는 고차원 두뇌게임은 그 자체로도 빛이 난다. 2. 광기가 가득하고 암울한 연출. 일반적인 상황 묘사나 설정 표현을 오바타 타케시의 날카로운 작화에 힘입어 어둡고 광기 넘치게 그렸다. 더 놀라운 건 이런 연출을 소년만화의 틀 안에서 해냈다는 것. 이부분은 서사적으로 완전히 붕괴된 2부에서도 그 힘을 발휘한다. 3. 대사량이 많은데도 높은 흡인력. 기본적으로 만화는 텍스트와 영상물의 중간 정도 위치에 있다고 이해하면 쉽다. 따라서 그림을 통해 이해시키고 활자를 통해 강조시키는 연출법이 일반적이며 텍스트가 많을 경우 몰입도가 떨어지는 건 당연한 이치다. 하지만 <데스노트>는 그림과 텍스트 중 텍스트의 비중이 높음에도 밀도높은 정보량과 흥미로운 전개로 높은 흡인력을 자랑한다. 4. 적절한 소재의 흥미로운 활용. <데스노트>의 소재는 누구나 상상할 수 있고 이쪽 매체들을 많이 접한 사람들이 보면 상당히 식상해 보일수도 있는 내용이다. 다만 모든 도구가 그렇듯이, 소재는 그걸 활용하는 방향에 따라 흥미로워 질수도, 더욱 식상해 질수도 있다. <데스노트>의 경우 전자다. 5. 발매 이후 엄청난 사회적 파장. 소재가 이런 소재고, 주인공이 이런 인물이니만큼 출간 이후 만화의 굉장한 인기에 맞먹는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단순한 가십거리가 아닌, 윤리/도덕적으로 엄청난 주장과 토론이 제기되었으며 역대 어느 만화도 이런 반향을 불러온 적이 없다. *깎인 별 반개는 2부에서 깎았습니다. 이건 안 깎을 수가 없거든요.좋아요29댓글0
전성원4.01권을 처음 봤던 때가 생각난다. 놀라운 소재와 번뜩이는 이야기는 온몸에 소름이 돋아나는 기분이었다. 후반부 스토리가 초반부 만큼의 퀄리티였으면 레전드가 됐을 작품.좋아요16댓글0
권혜정
4.0
와.. 진짜 천재다.. 이런걸 어떻게 생각해내는걸까..
파클
3.5
원래는 엘과의 대결만 그릴려했지만 출판사의 요구로 연재를 연장했다가 용두사미가 되버린
이규민
4.5
<데스노트>의 가치: 1. 전례없던 스릴러 만화. 소년만화에서도 이토록 치밀한 전개와 두뇌싸움이 가능하다. 소재와 도구를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벌이는 고차원 두뇌게임은 그 자체로도 빛이 난다. 2. 광기가 가득하고 암울한 연출. 일반적인 상황 묘사나 설정 표현을 오바타 타케시의 날카로운 작화에 힘입어 어둡고 광기 넘치게 그렸다. 더 놀라운 건 이런 연출을 소년만화의 틀 안에서 해냈다는 것. 이부분은 서사적으로 완전히 붕괴된 2부에서도 그 힘을 발휘한다. 3. 대사량이 많은데도 높은 흡인력. 기본적으로 만화는 텍스트와 영상물의 중간 정도 위치에 있다고 이해하면 쉽다. 따라서 그림을 통해 이해시키고 활자를 통해 강조시키는 연출법이 일반적이며 텍스트가 많을 경우 몰입도가 떨어지는 건 당연한 이치다. 하지만 <데스노트>는 그림과 텍스트 중 텍스트의 비중이 높음에도 밀도높은 정보량과 흥미로운 전개로 높은 흡인력을 자랑한다. 4. 적절한 소재의 흥미로운 활용. <데스노트>의 소재는 누구나 상상할 수 있고 이쪽 매체들을 많이 접한 사람들이 보면 상당히 식상해 보일수도 있는 내용이다. 다만 모든 도구가 그렇듯이, 소재는 그걸 활용하는 방향에 따라 흥미로워 질수도, 더욱 식상해 질수도 있다. <데스노트>의 경우 전자다. 5. 발매 이후 엄청난 사회적 파장. 소재가 이런 소재고, 주인공이 이런 인물이니만큼 출간 이후 만화의 굉장한 인기에 맞먹는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단순한 가십거리가 아닌, 윤리/도덕적으로 엄청난 주장과 토론이 제기되었으며 역대 어느 만화도 이런 반향을 불러온 적이 없다. *깎인 별 반개는 2부에서 깎았습니다. 이건 안 깎을 수가 없거든요.
Doo
4.0
DVD가게에서 몰래 서서 읽기도. 결말 부분은 못 봐서 기회가 있을 때 다시 보고 싶다.
J Kim
5.0
내가 키라다!!!!!!!!!
WNFR
4.5
L과의 싸움까지가 정말 최고다.
wimplord
4.0
최고의 소재지만 거기에서 나올 수 있었던 최고의 스토리에는 한참 못미친다.
전성원
4.0
1권을 처음 봤던 때가 생각난다. 놀라운 소재와 번뜩이는 이야기는 온몸에 소름이 돋아나는 기분이었다. 후반부 스토리가 초반부 만큼의 퀄리티였으면 레전드가 됐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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