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담

이토 준지
44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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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피를 마시는 어둠 골든타임의 유령 굉음 글리세리드 지박인(地縛人) 사형수의 호출 벨 귀신의 집의 비밀 귀신의 집의 비밀 속편 - 소이치 전선 소이치의 애완동물 마주 보는 거울의 계곡 유령이 되고 싶지 않아 장서환영 어둠의 절창 궤담(潰談)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오랜 시간이 흘러도 여름만 되면 식지 않는 호러력으로 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토 준지 만화. 그가 일본 최고의 호러 만화가가 되기까지 지나간 자취를 모아 발표됐던《이토 준지 공포박물관》 전10권에《어둠의 목소리》와《신 어둠의 목소리 : 궤담》을 합본한 1권이 더해져 전11권으로 재출간되었다. 2008년 번역 출간됐던 버전의 표지를 바꾸고 편집과 번역을 다듬었다. 삭제되거나 수정된 분량 없이 수록. 이토 준지 걸작집 11 궤담 남미 정글 오지를 탐험하고 온 오기. 그는 친구 스기오에게 기묘한 꿀이 담긴 항아리를 보여 준다. 정글을 헤매다 우연히 다다른 부족 마을에서 얻었다는 그 꿀은 한번 맛보면 세상의 모든 음식이 맛없게 느껴질 만큼 굉장한 맛이었다. 오기의 꿀을 한번 먹어 본 후 그 맛을 잊을 수 없게 된 스기오는 며칠 후 다른 친구 네 명과 함께 오기의 집을 찾는다. 오기는 집에 없었지만 일행은 이상하고 불쾌한 냄새의 근원을 찾아 집 안을 살펴보던 중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으로 벽에 붙어 있는 오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한다. 겁에 질려 집밖으로 뛰쳐나온 사람들. 그러나 그들의 손에는 어느새 그 기묘한 꿀이 담긴 항아리가 들려 있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둘러앉아 꿀맛을 보는 일행. 그중 하나가 급작스럽게 터져 죽고, 그때서야 불현듯 스기오의 머릿속에 오기가 해 준 말이 떠오른다. 꿀을 주면서 신신당부했다던 부족민의 말-. “이 꿀은 들키지 않게 먹어야 한다.” 대체 누구에게, 무엇을 들키지 않아야 한다는 것일까?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면서도 거역할 수 없는 유혹에 이끌려 꿀을 입에 대는 친구들…. 그들의 운명은 어디로 이어지는 것일까? 표제작《궤담》포함 14편의 걸작 단편 수록.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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