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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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일상의 좋은 루틴을 쌓아가는 건 흔들리는 마음에 돌담을 쌓아올려 자기를 지키는 일 나는 나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불행하게만 느껴지는 삶을 당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에 있습니다. 아침에 마시는 첫 공기, 모닝 스트레칭, 퇴근 후 나만의 샤워 의식, 달밤에 피아노 연습, 일요일 아침의 대청소, 나를 위한 1인분의 집밥 먹기… 나를 위한 사소한 좋은 행동들이 쌓여갈 때 스스로 만족감이 더 높아지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어 있지 않을까요? 건강하고 심플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칼럼니스트 신미경의 책,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는 나를 지키는 일상의 좋은 루틴들을 잘 정리한 에세이입니다. 삶의 태도부터 시작해 건강 지향적인 일상, 워라밸 라이프, 휴식에 대한 이야기까지. 일상의 만족감과 생활의 질을 높여줄 루틴에 대해 얘기할 뿐만 아니라 그녀만의 철학이 담긴 삶의 태도까지 엿볼 수 있어요. 화려하고 세련된 내용보다는 맑고 담백하게, 스스로를 보듬는 하루하루가 담겨 있어요. “정말 자신을 잘 보살피고 부지런히 돌보는 데 있어 남들보다 앞서 있는 사람이구나. 뒤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겠다.” 감탄하며 원고를 읽었습니다. 그녀는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면 웅크리고 앉아 생각의 가지를 뻗어나가기보다 거실의 커튼을 뜯어 빠는 일이 생각을 단순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합니다. 현실적이지만 정확한 말로 다가옵니다. 힐링과 위로가 넘치는 시대, 언제까지 우리는 책 속에서 마음의 위로를 얻어야 할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몇 문장의 생각이 전하는 건 그 순간 당장은 마음의 위로가 되지만, 결국 돌아서면 금방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 선천적으로 마음이 약해 비바람에도 잘 흔들리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거창한 목표가 아니라, 사소한 루틴, 예를 들면 다시 이 슬리퍼를 신을 나를 위해 신기 편한 방향으로 바꿔놓는 일처럼, 나를 위한 섬세한 배려와 행동들이 아닐지. 최근 제3의 전성기를 맞은 이영자 씨는 삶이 힘들 땐 만만한 목표를 잡았다고 해요. 너무 힘들 땐 화초 심기나 그런 걸 해내면서 성공하는 습관을 길렀다고.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나만의 좋은 루틴들을 찾아가고, 그것들을 몸에 익히고, 하루하루 쌓아가는 삶…….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들에 흔들리지 않고, 점점 뿌리가 튼튼해지고 건강해지는 나를 꿈꿔봅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방법으로 자기 회복을 하고 싶은 사람들, 무언가 집중할 게 필요한 여성들, 현재의 삶이 느슨하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이 『뿌튼사』를 읽고 일상의 좋은 루틴들을 체험하고, 스스로 단단해지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만의 좋은 루틴 리스트, 얼마나 가지고 있나요? 심플하고 소박한 루틴으로 ‘단단한 나’ 만들기, 이제 시작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