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대

로버트 매캐먼 · 판타지/소설
4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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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판 작가 서문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1부: 봄의 그늘 동트기 전에 저 아래 어둑한 데 침략자 부활절의 말벌 소동 자전거의 죽음 올드 모세의 방문 귀부인의 부름 2부: 악마와 천사의 여름 여름 방학 이발소에서의 이야기 소년과 공 나는 돌아다니네 어서 와, 루시퍼 제이버드 할아버지와 보낸 한 주 캠핑 여행 칠리 윌로 여름의 끝자락 3부: 불타는 가을 초록 깃털 모자 마법의 상자 버논과의 저녁 식사 다섯 천둥의 분노 3432번 환자 한밤중의 드라이브 위기일발의 제퍼 잃어버린 세계에서 4부: 겨울의 차가운 진실 고독한 여행자 믿음 퀼트 천의 조각보 몰트리 아저씨의 성 피 열여섯 방울 우리 사이에 숨은 이방인 5부: 제퍼 그 후 감사의 말 역자 후기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아마존 평점 만점! 브램 스토커상, 월드 판타지상 동시 수상!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일본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선정 ‘20년 동안의 서양 미스터리 10선’ 미국 ‘리터러리 길드 북클럽’ 추천 도서 소년이 될 그들과 소년이었던 당신을 위한 마법과도 같은 이야기 한때 열두 살이었던 모든 이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모두를 위한 책! 소년의 성장을 통해 마법처럼 순수했던 그 시절을 되돌아보는 작품 《소년시대 1, 2》가 시공사의 브랜드 ‘검은숲’의 첫 번째 도서로 출간됐다. 마법이 이루어지고 불가능이 현실이 되던 소년 시대. 매혹적인 상상력으로 빚어낸 유년 시절의 경이로움이 녹아든 《소년시대 1, 2》는 출간 당시 환상문학계의 최고상이라 할 수 있는 브램 스토커상과 월드 판타지상을 동시에 수상했고 ‘리터러리 길드 북클럽’ 추천 도서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또 일본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에서 선정한 ‘20년 동안의 서양 미스터리 10선’에 랭크됐으며, 전 세계 17개국에 출간됐다. 지금도 진행형인 아마존의 평점은 만점(310개의 평)을 기록 중이다. 이렇듯, 《소년시대 1, 2》는 연령과 성별 그리고 장르와 국적에 상관없이 독자와 평단의 엄청난 찬사를 이끌어낸 작품이다. 숱한 신비와 아픔, 짜릿한 모험과 꿈이 가득했던 소년 시대! 그 모든 마법들이 지극히 자연스러웠던 그때, 그 시절로 되돌아가다! 《소년시대》는 열두 살짜리 영리한 소년 코리 매켄슨이 세상에 눈을 떠가는 과정을 그린 섬세한 성장 소설이다. 1960년대 미국의 작은 도시 제퍼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소년 코리의 눈에 비친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모습이 아름다운 소년 시절의 추억 속에서 펼쳐진다. 《소년시대》에는 독자들이 기대하는 모든 요소가 다 들어 있다. 짜릿한 미스터리에, 환상적인 판타지, 모험과 활극에 더하여 시적 아름다움까지.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결국에는 아련한 ‘성장담’으로 귀결된다. 《소년시대》가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는 것도 결국 누구나 성장의 아픔과 신비를 경험해왔고, 누구나 열두 살 소년 시대의 매혹적인 시간들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코리의 여정은 읽는 이들로 하여금 잃어버렸던 소년 시절의 마법을 일깨우고 가슴속에서 숨 쉬던 반짝이는 두근거림을 찾게 하는 타임머신과도 같다. 소년의 세계에서 웃고 즐기고 아프고 깨닫고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하는 동안, 독자들 또한 시간의 흙이 덧씌워진 무거운 마음을 털고 진정으로 매혹적이었던 그 시절의 마법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코리는 모든 가능성과 희망으로 가득한 이 시간 속에서 갖가지 위험천만한 모험과 매혹적인 경험들을 마주한다. 괴물에 맞서 친구를 구해내기도 하고,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 곳에서 숨겨진 마을의 비밀을 발견하기도 하며, 황금 눈을 가진 자전거를 타고 악당과 맞서기도 한다. 이토록 숨 가쁜 여정 속에서 코리는 용서와 관용의 참된 의미를 깨우치고 인간에 대한 넓은 시야를 갖게 되며, 사랑하는 존재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으며 조금씩 성장해간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모든 소년 시절의 추억이 보물처럼 마음 깊이 간직해둘 소중한 마법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아이들은 빨리 커서 어른이 되고 싶어 하지. 그러다가 정말로 어른이 되면 다시 아이가 되고 싶어 해. 하지만…… 아무도 어른이 되지 않는 거란다.” 《소년시대》는 1993년 《아무도 어른이 되지 않는다》라는 제목으로 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가 절판되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국내 출간 당시 간행물 윤리위원회가 뽑은 우수청소년 도서로 지정되었으며, 많은 독자들은 이 작품을 ‘내 인생 최고의 소설’로 꼽으며 찬사를 보내기를 마다하지 않았다. 시공사는 미스터리와 판타지, 대중 소설의 면모를 두루 갖춘 《소년시대》를 새로운 장르 브랜드 ‘검은숲’의 첫 권으로 선보인다. ‘검은숲’은 미스터리, 스릴러, 경계소설 전문 브랜드로, 장르의 태동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가라 불리는 작가들과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을 선별해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로버트 매캐먼의 ‘세계 멸망 이후’를 다룬 최고 걸작 《스완송》부터 일본 문단계를 뒤흔든 천재 쓰쓰이 야스타카의 추리 소설 《로트렉장 살인 사건》과 《부호형사》, 전설의 반전으로 유명한 고이즈미 기미코의 《변호인 측 증인》 등 거장들의 걸작들을 차례로 선보이며 이야기가 가득한 숲으로 가꾸어나갈 예정이다.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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