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미완성 작품. 근친상간과 다도(茶道)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인물들이 사랑과 도덕 사이를 불안정하게 오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