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세 번 입사, 세 번 퇴사, 그리고 한 권의 수행보고서
1장 운에 기대지 않는 삶
천재는 운인가
운 좋은 사람이군!
먼저 마음을 바꿔라
숨은 열쇠는 커넥톰
새로운 나의 탄생
어떻게 인생을 바꿀 것인가
2장 독서讀書
세종은 왜 같은 책을 100번 이상 읽었나
다산, 독서와 글쓰기로 살아남다
독서로 성공한 사람들
흙수저의 인생역전
리더는 어떻게 책을 읽나
인생을 바꾸는 창조독서법
3장 명상冥想
왜 이 시대에 명상인가
올바른 명상과 참선
산책명상과 창조등산
큰 강을 건너면 이롭다
명상으로 인생을 바꾸다
하루를 ‘이미지 리허설’로 시작하자
4장 소식小食
부처, 식중독으로 열반하다
식食은 인생을 좌우한다
적당한 공복이 뇌를 바꾼다
인생을 바꾸는 식사법
정상들의 식사
5장 차茶와 음악音樂
차와 인생의 관계
역사를 바꾼 차 이야기
한국차의 역사와 정신
인생을 바꾸는 다도법
우주의 선율로 인생을 바꾸다
모차르트 효과와 국악
6장 공부工夫
직하학궁과 플라톤 아카데미
인생 후반기의 할 일
공부를 멈추면 행운도 멈춘다
어느 95세 노인의 수기
인생을 바꾸는 공부법
7장 목표目標
율곡의 관직과 입지
목표가 있는 사람과 목표가 없는 사람
목표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
화두를 드는 것처럼 목표를 갈망하라
인생을 바꾸는 3각 함수
아홉 가지 용모와 아홉 가지 생각
8장 적선積善
선행은 어떻게 인생을 바꾸는가
매년 3,000억 달러를 기부하는 미국인들
메디치 가문과 발렌베리 가문
암행어사 박문수와 경주 최부자
일상의 적선
에필로그
- 그들은 어떻게 인생을 바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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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내 팔자지 뭐!' 한계에 부딪혀 자신의 운명을 탓할 때, 도전을 이겨내고 원하는 삶을 성취한 사람들이 있다. 18년간 유배생활을 한 정약용, 14세에 미혼모가 된 오프라 윈프리, 30번의 입사와 40번의 창업에 실패한 알리바바의 마윈… 그들은 어떻게 그토록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꿈을 이뤄낼 수 있었을까? <무엇이 인생을 바꾸는가>는 부, 명예, 권력, 천재성으로 명성을 떨친 사람들의 지혜를 들려준다. 저자 조한규는 '정윤회 문건'으로 「세계일보」 사장직에서 물러난 언론인이자, 동서양 1만 권의 책을 독파한 지식인, 25년간 수행의 삶을 살아온 구도자이다. 파란만장한 삶 속에서 그가 마주한 질문은 단 하나,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것은 무엇인가?' 아인슈타인, 세종, 정약용, 워런 버핏, 오프라 윈프리, 마윈 등 모두가 닮기를 바라 마지않는 '성공의 모델들'은 타고난 재능이 아닌 일상의 작은 습관 하나를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정상에 올랐다. 몰입과 되풀이가 인생을 바꾼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무엇에 집중하고, 무엇을 반복했을까? 저자는 독서, 명상, 소식, 차와 음악, 공부, 목표 설정, 선행 등 인생을 혁명적으로 바꿔준 7가지를 소개하며, 이를 통해 인생을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동서양 고전에서 최신 과학 지식까지 흥미로운 이론과 인용을 근거로 주장을 뒷받침한다.
저자/역자
목차
출판사 제공 책 소개
고독한 유배자에서 존경받는 대학자로,
14세 미혼모에서 토크쇼의 여왕으로,
취업 포기자에서 중국 최고의 CEO로,
그들의 미래를 바꾼 건 ‘매일 실천한 습관 하나’
작은 습관에서 시작되는 인생 역전의 비밀!
‘이게 다 내 팔자지 뭐!’ 한계에 부딪혀 자신의 운명을 탓할 때, 도전을 이겨내고 원하는 삶을 성취한 사람들이 있다. 18년간 유배생활을 한 정약용, 14세에 미혼모가 된 오프라 윈프리, 30번의 입사와 40번의 창업에 실패한 알리바바의 마윈… 그들은 어떻게 그토록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꿈을 이뤄낼 수 있었을까?
신간 『무엇이 인생을 바꾸는가』는 부, 명예, 권력, 천재성으로 명성을 떨친 사람들의 지혜를 들려준다. 저자 조한규는 ‘정윤회 문건’으로 《세계일보》 사장직에서 물러난 언론인이자, 동서양 1만 권의 책을 독파한 지식인, 25년간 수행의 삶을 살아온 구도자이다. 파란만장한 삶 속에서 그가 마주한 질문은 단 하나,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것은 무엇인가?’
아인슈타인, 세종, 정약용, 워런 버핏, 오프라 윈프리, 마윈 등 모두가 닮기를 바라 마지않는 ‘성공의 모델들’은 타고난 재능이 아닌 일상의 작은 습관 하나를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정상에 올랐다. 몰입과 되풀이가 인생을 바꾼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무엇에 집중하고, 무엇을 반복했을까? 저자는 독서, 명상, 소식, 차와 음악, 공부, 목표 설정, 선행 등 인생을 혁명적으로 바꿔준 7가지를 소개하며, 이를 통해 인생을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동서양 고전에서 최신 과학 지식까지 흥미로운 이론과 인용을 근거로 주장을 뒷받침한다.
세 번 퇴사, 세 번 입사, 그리고 세 번의 구명(救命)
파란만장 인생길 위에서 쓴 어느 언론인의 성찰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는데 내가 지금까지 살아보니 ‘운십’이더라. 운이 모든 것을 좌우한 것 같다. 차관, 장관도 운이 있어야 된다.”
저자가 장관까지 지낸 80대 어느 저명한 인사로부터 들은 말이다. 노력의 무효함이 아니라 ‘운’의 중요성을 역설한 말이다. 그의 말처럼 정말 우리는 타고난 대로 살아야 하는 걸까? 인생행로가 정해져 있다면 그것을 바꿀 방도는 결코 없는 걸까? 사는 게 팍팍할 때 잠시 궁금해지는 질문을 저자는 수십 년간 궁리하며 살았다. 관상가도 명리학자도 아닌 저자가 이토록 이 질문에 깊이 파고드는 연유는 그의 지나온 삶에 있다.
저자는 2014년 11월 우리 사회를 한바탕 떠들썩하게 만든 ‘정윤회 문건’ 기사 게재로 《세계일보》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그가 밝히는 세 번째 퇴사 이유다. 첫 번째는 1998년 정치부 차장 시절 《세계일보》 IMF 정리해고 1번으로, 두 번째는 2005년 같은 직장에서 사내 권력투쟁으로 하루아침에 백수가 됐다.(프롤로그에서) 이보다 앞서 죽을 뻔한 사람을 구한 일도 세 번이나 된다. 중학생 때 저수지에 빠진 이웃마을 어른을 구했고, 대학시절 등산길에서 고산병으로 기절한 사람을 홀로 업고 내려와 살린 일이 두 차례나 된다.(에필로그에서)
이렇듯 특별한 경험에서 저자의 ‘인생수업’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불가항력으로 치부하는 대신, 모두가 ‘운명’으로 여기는 인생사 속에 숨겨진 인과와 노력을 탐구했다. 성인들의 가르침, 동서양 고전의 지혜, 뇌과학과 심리학의 연구결과, 위인들의 전기를 조사하며 ‘운명 개조’의 방편을 모색했다. 그 결과, 평범한 일상의 습관들이 거대한 삶의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이유와 방법을 이 책에 담았다.
18년간 유배생활을 하면서도 500권의 저술을 남긴 다산
122세 최장수 인물로 『기네스북』에 오른 잔 루이즈 칼망
단 한 번의 점심식사 경매에 40억 원을 기록한 워런 버핏
무엇이 그들의 인생을 바꾸었나?
“충녕대군이 천성이 총민하고 학문을 게을리 하지 않아, 비록 몹시 춥고 더운 날씨라도 밤을 새워 글을 읽고, … 지금부터 충녕을 세자로 삼고자 하노라.”
『세종실록』에 나오는 태종의 말이다. 세종이 조선의 왕이 될 수 있었던 여러 이유 중 결정적인 하나를 말해준다. 셋째 아들로 태어난 세종은 원래 왕위에 오를 수 없었음에도 세자의 자격을 인정받았다. 『실록』에 기록됐듯이 ‘독서’의 힘이 크다. 세종은 뛰어난 머리를 지녔음에도 같은 책을 읽고 또 읽었다. 서거정의 『필원잡기』에 따르면 『좌전』과 『초사』를 100번 이상 읽었고, 『구소수간』은 1,100번이나 읽었다고 한다. 뜻을 몰라서가 아니다. 백독백습(百讀百習)이 창조성을 불러일으킴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70쪽)
한편, 구글을 비롯해 애플, 야후, 맥킨지, IBM 등 이 시대 최고의 아이디어 뱅크 기업들은 명상 프로그램을 시행하거나 명상실을 운영한다. 명상이 행복감뿐 아니라 창의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윌리엄 조지 교수는 “명상은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고, 리더로서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데 유익하다”로 말했다.(145쪽)
1875년부터 1997년까지 122년을 살아 『기네스북』에 오른 최장수 인물 잔 루이즈 칼망. 그녀는 85세에 펜싱을 시작했고, 110세까지 자전거를 탔다. 장수 비결은 음식에 있다. 그녀는 모든 음식에 올리브유를 발라 먹었고, 마늘을 비롯한 채소를 자주 먹었다. 검소한 식사(小食)가 그녀의 인생을 특별하게 만들었다. ‘맛집’과 ‘먹방’이 유행인 우리의 음식문화에 새로운 제안을 던져준다.(159쪽)
독서, 명상, 소식을 비롯해 차와 음악, 공부, 목표, 적선(積善)으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차(茶)를 마시며 조선의 변혁을 꿈꾼 김시습, 95세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한 호서대 설립자 강석규, 목표 설정의 효과를 자기 삶으로 입증한 성공학 구루 브라이언 트레이시, 기부가 생활화된 백만장자들 등 인생 역전의 다양한 방식을 소개한다.
무일푼을 백만장자로, 범인을 천재로 만든
사소하지만 특별한 7가지 일상습관
핵심은 이러한 일상적 습관들이 어떻게 인생을 바꾸는지에 대한 이유에 있다. 저자는 사례로 소개한 수많은 인물들의 인생 스토리, 현자들의 조언, 최신 뇌과학의 발견 등을 토대로 5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비움, 되풀이, 몰입, 창조적으로 생각하기, 나눔이다. 저자의 오랜 수행과 성찰, 공부에서 나온 결과이기도 하다.
이 중에서 저자는 특히 ‘되풀이’와 ‘몰입’을 강조한다. 누구든 자기 강점을 찾아 그것을 꾸준히 되풀이하면 어느 순간 몰입하게 되고, 이로 인해 원하는 삶이 가능토록 뇌 기능이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점점 생활방식뿐 아니라 인생행로도 바뀌게 된다.
미래 과학기술은 기억과 지능을 조작해 전혀 새로운 ‘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방식은 생명윤리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먼 훗날의 일이다. 나아가 운명 ‘개선’이 아닌 ‘개악’의 문제를 낳을 수도 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저자가 제안하는 7가지 습관은 일상에서 인문학의 삶의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부터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