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가슴 설레는 유럽여행 버킷리스트를 만들자! 나의 버킷리스트에 올린 유럽 여행지의 문화와 역사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단지 눈도장과 사진만 찍고 돌아서는 여행은 이제 끝, 여행 가기 전 맞춤 준비로 오랫동안 가슴에 남는 감동적인 나만의 여행을 계획하자! 유럽의 문화와 사람, 넓은 세상을 체험하고자 하는 여행자를 위한 깨알 같은 여행서! 20년 동안 유럽을 누비면서 여행자들과 동고동락한 여행 가이드의 해박하고 맛깔나는 이야기! 방안에서도 느낄 수 있는 유럽 곳곳을 여행하는 듯한 생생한 동선과 가슴 벅찬 감동들..... 91곳의 여행지 해설과 10가지 유럽 이야기가 지금 막 시작된다! -유럽의 하이라이트 여행지 및 배경지식 소개 -유명 박물관, 미술관 효과적으로 감상하는 법 -합리적인 비용으로 현지 공연 즐기는 방법 -특별한 현지 요리 제대로 체험하기 -짜릿한 레포츠 등 체험여행 하는 방법 -각가지 팁으로 여행의 즐거움 업! * 런던의 박물관은 대영 박물관 외에도 다양한 테마의 박물관이 모여 있다. 사우스 켄싱턴에 위치한 박물관 지구를 방문한다면 런던 지역 박물관의 다양성과 거대한 규모에 여행자들은 놀란다. 이 지역에는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과학 박물관이 있다. * 런던에서 뮤지컬 공연을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한다. 요즘은 런던 뮤지컬 공연을 보기 위해 유럽 여행을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런던 뮤지컬은 필수 코스로 여겨진다. 파리에서 해질녘 센 강 유람선을 타지 않으면 파리를 본 것이 아닌 것처럼 런던 뮤지컬은 런던 여행의 하이라이트이다. 뮤지컬 무대는 상상 이상으로 생동감 넘치고 규모가 크다. 사전 정보를 수집하여 자신에게 맞는 공연을 미리 예약하고 관람한다면 투자한 비용과 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은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 고흐가 마지막 시간을 보낸 프랑스의 오베르 쉬르 우아즈에 가보자. 고흐의 작품 <오베르의 교회>를 보면 평범한 교회가 고흐 특유의 살아 꿈틀거리는 긴 터치로 힘을 받아 금방이라도 일어설 듯 생동감이 넘친다. 고흐의 작품 중 가장 화려한 색상으로 표현된 <오베르의 교회>는 현재 오르세 미술관에 소장 중이다. 오베르 쉬르 우아즈를 방문 후 오르세 미술관으로 간다면 그 감동은 두 배가 될 것이다. * 바르셀로나에서 정통 빠에야를 맛보자. 빠에야는 발렌시아에서 유래한다. 해물을 넣어 만든 발렌시아식 빠에야는 볶은 야채와 익힌 고기를 오징어, 토마토, 쌀, 샤프란과 함께 넣은 뒤 생선 육수를 부어 약한 불에 볶다가 새우, 작은 바다가재 등을 넣어 더 익힌다. 마지막으로 홍합, 모시조개를 넣어 모양을 낸다. * 스페인 사람들 속에 섞여 열정의 플라멩코를 바로 코앞에서 체험한다. 춤은 몸짓과 손짓, 표정으로 인간의 사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언어라고 할 수 있다. 여행을 하면서 세계의 멋진 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 말로만 듣던 독일의 로맨틱 가도는 버스 여행을 하자. 도로가 너무 아름다워 로맨틱이라는 이름이 붙은 독일에서는 잠시 기차 여행을 멈추고 버스 여행을 한다면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기차로 갈 수 없는 로맨틱 가도의 작지만 아름다운 중세 도시의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으며 그 정점인 노이슈반슈타인 성에서는 동화 속 마을을 체험한다. ■ 보도자료 *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체험하는 번지 점프는 색다르다. 스위스는 화려한 알프스의 아름다움이 있는 유럽의 정상 융프라우요흐의 모습도 좋지만 인터라켄에서 즐기는 레포츠의 재미 때문이다. 인터라켄에서 즐기는 레포츠는 크게 래프팅, 번지 점프, 패러글라이딩을 꼽을 수 있다. *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은 똑바로 세울 수도 있지만 세우지 않는다. 피렌체에서 서쪽으로 82km에 있는 피사는 피사의 사탑으로 잘 알려져 있는 작은 도시이다. 지금도 일반 건축 양식의 상식을 깨고 기울어진 피사의 사탑은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선정될 만큼 신비한 비밀을 가지고 있어 해마다 전 세계의 관광객이 몰려든다. * 야경이 아름다운 체코의 카를교에는 슬픈 전설이 있다. 동유럽의 진주라고 불리는 프라하는 아직도 고색창연한 광장과 교회 그리고 거리들이 중세의 빛을 그대로 머금고 있으며 천문시계탑과 틴 성당 그리고 골즈킨스키 궁전으로 둘러싸인 구시가 광장에 들어서면 어느새 전설 속 마을에 와 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함께 프라하 여행자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는 곳은 카를 교와 프라하 성 야경이다. * 빈 시청사 광장에서 세계인들과 어울려 필름 페스티벌에 빠져 보자. 여름에는 빈 오페라하우스에서 하는 공연이 없다. 모든 공연이 잘츠부르크로 옮겨가 열리기 때문이다. 여름에 빈을 찾는 여행객이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빈 시에서 여름에 빈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시청에서 성대한 필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처음에는 카라얀을 추모하기 위해 열렸던 필름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시청사 건물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웅장하면서도 세밀한 소리도 놓치지 않는 스피커를 통해 각종 유명한 음악 공연을 매일 상연한다. *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의 태고적 자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아드리아 해에서 55km 떨어져 있어 바다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공기와 차가운 산 공기가 만나면서 생긴 많은 비로 밀림 같은 숲을 만들었다. 태고적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이곳에 여름이면 수천 마리의 반딧불이가 반짝이며 매혹적인 밤의 향연을 펼치고, 가을이면 원색의 단풍과 수백 갈래로 떨어지는 폭포들이 옥색의 호수를 신비롭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