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다

서동욱 · 시
18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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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여 년간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시집을 통해 한국 현대 시의 흐름을 이끌어 온 '민음의 시' 시리즈가 200번 출간을 돌파했다. <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다>는 '민음의 시' 200번 출간을 기념하는 시집으로 역대 '김수영 문학상' 수상작에서 각 시집을 대표하는 시 2편씩을 골라 선집 형태로 묶었다. '온몸의 시학'으로 대표되는 '김수영 정신'을 지닌 시인에게 수여하는 '김수영 문학상'은 시인에 대해 형성되어 있는 기존의 평가에서 벗어나 보다 능동적으로 시인들의 숨겨진 가치를 드러내고자 한다는 점에서 '민음의 시'가 지향하는 독립적이고 실험적인 시 세계를 잘 보여 준다. 1회 수상 시인 정희성에서 32회 수상 시인 손미까지, 한국 현대 시의 각 국면을 대표하는 시인 32명의 다양한 작품은 그 자체로 한국 현대 시사의 사초(史草)와도 같다. <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다>는 크게 다섯 부류의 시인들로 구성된다. 민중의 삶과 고통을 정치적 목소리로 대변하는 정희성.김용택.차창룡 시인, 전위적 성취가 두드러지는 목소리를 지닌 이성복.황지우.장정일.유하 시인, 모더니즘적 감수성과 도시적 취향이 돋보이는 최승호.김혜순.황인숙.최호기.김기택 시인, 정신의 깊이를 측정하는 성찰적 목소리의 조정권.이기철.김정웅.김광규 시인, 서정적 목소리의 이하석.장석남.송찬호.함민복.나희덕.이정록.이윤학 시인이 그들이다. 그리고 여기에 현재 활발한 시작 활동을 선보이며 고유한 시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젊은 시인들-김경주.김성대.서효인.황인찬.손미-까지 더하면 시집을 구성하는 목소리는 무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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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희성 겨울꽃―이길용(李吉龍) 화백의 그림에 부쳐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이성복 세월에 대하여 다시, 정든 유곽에서 황지우 연혁(沿革) 제1회 김수영 문학상(第一回 金洙暎 文學賞) 김광규 오래된 물음 어떤 고백 최승호 무서운 굴비 내 영혼의 북가시나무 김용택 외로운 마음에 등불을 달고―은인(恩寅)에게 우리 땅의 사랑 노래 장정일 도망 중 햄버거에 대한 명상―가정 요리서로 쓸 수 있게 만들어진 시 김정웅 천로역정(天路歷程), 혹은―바람이 이는 까닭은 천로역정(天路歷程), 혹은―사랑, 그 잦은 한 잎 이하석 유리 속의 폭풍 초록의 길 조정권 산정묘지(山頂墓地).1 산정묘지(山頂墓地).11 장석남 새떼들에게로의 망명 그리운 시냇가 이기철 정신의 열대 하행선(下行線) 차창룡 쟁기질1 사우나탕에서, 쌀이시여 김기택 얼굴 고요한 너무나도 고요한 유 하 세운상가 키드의 사랑 1 아유정전(阿庾正傳), 또는 허송세월 김혜순 눈물 한 방울 현기증 나희덕 그곳이 멀지 않다 만삭의 슬픔 백주은 그 남자의 갈비뼈는 한려수도 송찬호 촛불 머리 흰 물 강가에서 이정록 얼음 목탁 나무기저귀 채호기 수면 위에 빛들이 미끄러진다 해 질 녘 이윤학 칸나 장롱에 달린 거울 황인숙 사닥다리 자명한 산책 함민복 식목일 숭어 한 지게 짊어지고 강기원 만두 껍질 문혜진 검은 표범 여인 표범약사의 비밀 약장 여태천 스윙 플라이아웃 김경주 연두의 시제(時制) 바늘의 무렵 김성대 귀 없는 토끼에 관한 소수 의견 우주선의 추억 서효인 유보트 아주 도덕적인 자의 5분 황인찬 구관조 씻기기 법원 손미 양파 공동체 진실게임 해제 /서동욱 어제, 오늘, 미래-<김수영 문학상>의 전진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민음의 시’ 200번 출간 기념 시집 <김수영 문학상> 수상작 대표 시를 통해 살펴보는 ‘민음의 시’의 과거, 현재, 미래 지난 30여 년간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시집을 통해 한국 현대 시의 흐름을 이끌어 온 ‘민음의 시’시리즈가 200번 출간을 돌파했다. 『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다』는 ‘민음의 시’ 200번 출간을 기념하는 시집으로 역대 <김수영 문학상> 수상작에서 각 시집을 대표하는 시 2편씩을 골라 선집 형태로 묶었다. ‘온몸의 시학’으로 대표되는 ‘김수영 정신’을 지닌 시인에게 수여하는 <김수영 문학상>은 시인에 대해 형성되어 있는 기존의 평가에서 벗어나 보다 능동적으로 시인들의 숨겨진 가치를 드러내고자 한다는 점에서 ‘민음의 시’가 지향하는 독립적이고 실험적인 시 세계를 잘 보여 준다. 1회 수상 시인 정희성에서 32회 수상 시인 손미까지, 한국 현대 시의 각 국면을 대표하는 시인 32명의 다양한 작품은 그 자체로 한국 현대 시사의 사초(史草)와도 같다. 『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다』는 크게 다섯 부류의 시인들로 구성된다. 민중의 삶과 고통을 정치적 목소리로 대변하는 정희성.김용택.차창룡 시인, 전위적 성취가 두드러지는 목소리를 지닌 이성복.황지우.장정일.유하 시인, 모더니즘적 감수성과 도시적 취향이 돋보이는 최승호.김혜순.황인숙.최호기.김기택 시인, 정신의 깊이를 측정하는 성찰적 목소리의 조정권.이기철.김정웅.김광규 시인, 서정적 목소리의 이하석.장석남.송찬호.함민복.나희덕.이정록.이윤학 시인이 그들이다. 그리고 여기에 현재 활발한 시작 활동을 선보이며 고유한 시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젊은 시인들-김경주.김성대.서효인.황인찬.손미-까지 더하면 시집을 구성하는 목소리는 무한해진다. 작품 선정은 시인이자 평론가인 서동욱과 시인 김행숙이 맡았고 시집 제목은 『김수영 전집(산문)』에 수록된 ‘시여, 침을 뱉어라’의 한 구절을 인용했다. 201번 출간과 함께 표지를 비롯한 전체 디자인에도 변화를 주었다. 독자들은 『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다』를 통해 보다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바뀐 ‘민음의 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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