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목민심서

한양원 ·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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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는 목민관, 즉 수령이 지켜야 할 지침을 밝히면서 관리들의 폭정을 비판한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대표적인 저술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관(官)의 입장이 아니라, 민초의 편에서 관의 횡포와 부정부패를 폭로하고 있다. 특히 부패의 극에 달한 조선 후기 지방 사회 상태와 정치의 실제를 민생 문제 및 수령의 본 업무와 결부시켜 소상히 밝힌다. 저자 자신이 경기 암행어사로 나가 지방행정의 부패와 문란으로 기아에 허덕이는 백성의 고통을 살핀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세도정치 하에서 더욱 극심해진 수령과 서리의 협잡, 민간의 고통을 유배지에서 몸소 겪기도 하였다. 이와 같이 이 책은 민본주의적 실학사상 바탕위에 다산의 경험, 견문, 지식이 집대성된 저술이다.

저자/역자

목차

자서(自序) | 6 제1장 부임육조赴任六條 | 11 제2장 율기육조律己六條 | 29 제3장 봉공육조奉公六條 | 71 제4장 애민육조愛民六條 | 107 제5장 이전육조吏典六條 | 127 제6장 호전육조戶典六條 | 161 제7장 예전육조禮典六條 | 215 제8장 병전육조兵典六條 | 237 제9장 형전육조刑典六條 | 257 제10장 공전육조工典六條 | 293 제11장 진황육조賑荒六條 | 315 제12장 해관육조解官六條 | 339 작가 작품 해설 -목민관(수령)이 마음속에 깊이 새겨 실천해야 할 글 | 354 다산 정약용 연보 | 359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목민관이 마음속에 깊이 새겨 실천해야 하는 글! <목민심서>는 목민관, 즉 수령이 지켜야 할 지침을 밝히면서 관리들의 폭정을 비판한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대표적인 저술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관(官)의 입장이 아니라, 민초의 편에서 관의 횡포와 부정부패를 폭로하고 있다. 특히 부패의 극에 달한 조선 후기 지방 사회 상태와 정치의 실제를 민생 문제 및 수령의 본 업무와 결부시켜 소상히 밝힌다. “중국의 역사서 23사(史)와 우리나라의 여러 사기(史記)와 자집(子集)의 여러 서적을 가져다가 그 중에서 옛날의 사목(司牧)들이 목민한 사적을 뽑아서 위아래로 그 실마리를 찾고 종류별로 나누어 모아서 차례로 책을 만들었다.” 저자 자신이 경기 암행어사로 나가 지방행정의 부패와 문란으로 기아에 허덕이는 백성의 고통을 살핀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세도정치 하에서 더욱 극심해진 수령과 서리의 협잡, 민간의 고통을 유배지에서 몸소 겪기도 하였다. 이와 같이 이 책은 민본주의적 실학사상 바탕위에 다산의 경험, 견문, 지식이 집대성된 저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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