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이제부터 미래입니다 7
4월 1일 단상 거짓말하기 좋은 날 11
4월 2일 시 신비의 다른 이름 15
4월 3일 노트 동경 19
4월 4일 시 전염과 반투명 25
4월 5일 고백 식목일에 마음을 심는다면 31
4월 6일 시 꽃의 놀이 35
4월 7일 시 앙상블 41
4월 8일 기억 환상의 나라로 오세요 45
4월 9일 시 내가 나를 부르면 51
4월 10일 시 낮잠 55
4월 11일 편지 미래 편지 59
4월 12일 약속 지구 마지막 도서관 63
4월 13일 시 피크닉 73
4월 14일 시 밤의 산책과 의지 77
4월 15일 기억 별 우물 81
4월 16일 일기 4월 16일 87
4월 17일 시 정확한 고립 95
4월 18일 시 연인이 아닌 당신에게 99
4월 19일 고백 개나리와 폭포 103
4월 20일 시 달걀은 닭의 미래 107
4월 21일 선물 지원에 대하여 111
4월 22일 산문 탄 냄새 121
4월 23일 시 호수의 골조 127
4월 24일 시 빛이 날카로워진다면 131
4월 25일 타임캡슐 10년 135
4월 26일 거짓말 4월이 잔인하지 않다면 143
4월 27일 시 축제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어요 149
4월 28일 시 오리와 나 153
4월 29일 독백 나의 작은 시네필에게 157
4월 30일 시 사월 163

하루 한 편의 글, 매일이 쌓여 매달이 되는 1년 365가지 시의적절한 이야기. 난다에서 ‘시의적절’ 시리즈 그 4월, 『달걀은 닭의 미래』를 펴낸다. 2014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래 지금까지 여섯 권의 시집을 선보였으니 그 하루하루 시로 빼곡하여 시가 빠짐없을 이력의 양안다 시인이 미리 살아낸 4월, 그리하여 우리가 함께 읽어나갈 4월 역시 시로 가득하다. 어쩌면 시도 산문도 아닌, 그러나 곧 시이면서 산문일 글들. 시, 단상, 노트, 거짓말, 타임캡슐……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의적절’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모습의 글들을 실었다. 희망의 동의어만은 아닐 미래, 어쩌면 불안과 더욱 닮은 미래를 향해 조금의 두려움과 조금의 의심 안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 시인에게 그것이야말로 ‘시’일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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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 소개
난다의 시의적절, 그 네번째 이야기!
시인 양안다가 매일매일 그러모은
4월의, 4월에 의한, 4월을 위한
단 한 권의 읽을거리
매일 한 편, 매달 한 권, 1년 365가지의 이야기. 난다의 ‘시의적절’ 시리즈 그 4월로 『달걀은 닭의 미래』를 선보인다. 지금 한국 문학장에서 가장 활발히 시세계를 펼쳐나가는 이 누구 있나 물을 적에 떠올릴 몇 얼굴들, 그중 ‘양안다’라는 이름 반드시 꼽힐 테다. 2014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래 여섯 권의 시집을 선보였으니, 시인의 하루하루 매일매일이 시로 지극하고 가득할 것 쉬이 짐작도 된다. 그런 양안다 시인이 미리 살아낸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일기와 기억, 시와 고백을 자연히 오가며 흐르는 나날들을 엿본다. ‘시’라 이름하지 않아도 시 아닐 리 없는 이 기록들이 제 날짜에 맞추어 빼곡하다. 달걀이라는 하나의 세계, 깨질 듯 위태롭고 깨어서 새로 열릴 그 세계. 시인 양안다의 ‘시의적절’한 세계를 향해 노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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