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햄튼의 인체 드로잉

마이클 햄튼 · 만화
240p
구매 가능한 곳
content
평가하기
3.6
평균 별점
(5명)
코멘트
더보기

인체 드로잉에서 오랫동안 최고 강의자로 이름을 날린 마이클 햄튼의 지식과 기법이 농축된 집약체다. 마이클 햄튼은 미국의 기업체와 칼리지에서 강의를 이어 오며 인체를 도형과 선으로 단순화하여 쉽게 그려 내는 방법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의 비법이 담긴 이 책은 2009년 초판이 나온 이후 재판을 거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세계 각지의 미술 학교 및 대학교에서 교재로 채택되었고, 아마존에는 이 책을 통해 인체 드로잉에 입문했다는 리뷰가 빼곡하다. 국내에서도 정식 출간 전에 원서를 찾아보는 경우가 꽤 있었으며, 인체 드로잉과 아나토미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는 꾸준한 필독서였다. 이 책은 풍부한 예시와 참고 자료, 실용적이며 유익한 설명이라는 원서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오류를 바로잡고 그림 속 영어 표기를 한글로 세심히 반영했다. 인체의 골격과 근육을 도형화하고 제스처를 선으로 유연하게 연결하는 방식은 해부학에 서툰 초보자는 물론 작품 수준을 끌어올리려는 중급자에게도 탁월하다. 저자가 쓱쓱 스케치한 예시들은 마치 드로잉 과정을 엿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하면서 많은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다양한 예시가 수록되어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 효과적인 인체 드로잉 학습을 원한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 보자.

NEW 팝콘 붕어싸만코

문상훈을 울린 달콤한 만남

빙그레 붕어싸만코 · AD

NEW 팝콘 붕어싸만코

문상훈을 울린 달콤한 만남

빙그레 붕어싸만코 · AD

저자/역자

목차

들어가며 5 1장 - 제스처 드로잉 8가지 신체 부위 8 형태와 균형 9 대칭과 비대칭 10 반복과 타이밍 11 겹치는 선 14 척추 18 무게중심 22 흉곽과 골반 23 막 시작하려는 포즈 24 선 아껴 쓰기 26 이야기 구상하기 28 단축법을 통한 제스처 드로잉 31 2장 - 주요 뼈대 전면 골격 34 후면 골격 35 양감 38 체중 분배 43 연결 44 팔 46 다리 47 주요 뼈대 그리기 정리 49 3장 - 형태와 연결 요약 58 4장 - 머리 묘사 1단계: 구체 62 2단계: 기울기 62 3단계: 턱 그리기 63 4단계: 원근법 64 5단계: 비율 66 6단계: 옆모습 68 7단계: 귀 70 8단계: 미간 72 9단계: 구강 구조 76 완성된 선화 80 옆모습 그리기 82 뒤통수 그리기 85 5장 - 근육 구조 및 형태 근육 그리기 과정 91 인체 정면 해부도 92 인체 후면 해부도 94 근육 구조와 움직임 96 목빗근 98 대흉근 100 승모근 104 삼각근 108 복직근 112 복사근 114 전거근 116 척주기립근 118 광배근 120 인체 구조와 건축 124 근육 구조와 디자인 요소 130 6장 - 팔 어깨 구조 분석 134 견갑골 구조 분석 136 팔의 근육 구조 138 아래팔 구조 분석 148 팔다리 그리기 정리 154 빛과 명도 159 7장 - 손 손의 골격과 비율 165 손의 근육 구조 168 원근법 170 손가락뼈와 관절 172 살과 근육 붙이기 174 손가락 그리기 정리 177 손 그리기 정리 179 8장 - 다리 넙다리의 근육 구조 186 종아리의 근육 구조 200 9장 - 발 발 그리기 정리 214 10장 - 드레이퍼리(원단과 주름) 11장 - 빛과 그림자에 대한 몇 가지 정보 참고 문헌 239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드로잉에 딱 맞춘 ‘알기 쉬운’ 해부학으로 원하는 인물과 포즈를 쉽게 만들어 보자! 이 책은 8가지 주요 신체 부위(머리, 골반, 척추, 흉곽, 양쪽 팔, 양쪽 다리)의 형태와 균형을 살피는 것으로 시작한다. 몸의 형태를 직선, S자 곡선, C자 곡선으로 설명하며 원하는 대로 속도감, 공간감, 원근감을 주며 선을 긋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머리, 흉곽, 골반, 그리고 팔다리의 균형을 담당하는 척추에 중점을 둔다. 무게중심에 맞게 중심선을 그리고, 몸의 기울기에 따라 골반과 흉곽을 도형으로 묘사하며, ‘막 시작하려는 포즈’로 역동적인 인상을 주는 방법을 차례차례 배우다 보면 단순한 인체 드로잉을 넘어 주제에 맞는 생동감 있는 인물을 그려 낼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뼈대와 근육부터 손, 팔, 다리, 발까지 신체 부위를 단순한 디자인으로 설명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직접 그린 해부도에는 골격과 근육이 색깔로 구별된 채 도형이나 알기 쉬운 모양을 띠고 있다. 미간이나 손등처럼 사다리꼴, 상자 형태로 간단하게 표현하기도 하고, 자전거 손잡이 모양의 쇄골, 나비 모양의 대둔근, 머리를 잡은 스패너 같은 장경인대처럼 재미있게 표현하기도 했다. 여기에 부위마다 형태와 기능, 그리는 방법을 명료하게 덧붙인다. 타원을 늘리거나 줄여서 팔다리 근육의 수축과 이완 상태를 표현하고, 두개골의 세로 비율에 맞게 눈, 코, 입을 그려 넣고, 손뼈 비율에 따라 손가락뼈 길이를 맞추는 방법 등 유용한 설명이 곳곳에 담겨 있다. 그림 그리는 입장에 맞게 해부학을 재구성하여 인체 드로잉에 편하게 접근하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체 드로잉을 혼자서 시작하는 사람도 해부학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림에 설득력을 더할 수 있다. 이 책 후반부에는 7가지 옷주름과 명암 표현 방법을 덧붙여 더욱 효과적인 인물 묘사를 끌어낸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꾸준한 연습’을 강조한다. 책 곳곳에 담긴 예시 그림과 스케치는 저자의 기법을 따라 하며 점차 발전시켜 나갔을 때 효율적인 드로잉이 가능하다는 점을 일깨운다. 수년간 인체 드로잉, 해부학 학습서로 자리매김한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인체 드로잉 습관을 길러 보자.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5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