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세계적인 반려견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은 미국 아마존 반려견 분야 베스트셀러 심리학 박사가 반려견 훈련사가 되어 만드는 환상의 시너지! 저자의 모든 과학적 지식과 반려견 훈련 경험을 담았다! 심리학 박사이면서 과학 저술가이자 반려견 훈련사인 재지 토드가 전하는, 반려견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반려견 행동심리학. 행동심리학은 객관적인 관찰법을 통해 행동을 중점으로 연구하는 심리학을 말한다. 책은 ‘개’라는 존재를 객관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분석한 반려견 행동심리학과 이를 기반으로 한 반려견 양육법을 함께 다룬다. 저자는 반려견을 사랑하는 반려인이라면 넘쳐나는 반려견에 대한 정보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고 말한다. 또한, 반드시 과학적인 방법으로 밝힌 정확한 정보를 찾아서 공부해야 하며, 개라는 존재에 대해서 계속해서 탐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과학적으로 밝혀낸 사실들은 동물 복지 향상은 물론이고 반려인들이 반려견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반려견 훈련사로서 다양한 개들을 훈련하고 두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면서 터득한 것과 심리학 박사로서 자신이 겸비한 과학적인 지식과 견해를 바탕으로 개에 관한 연구를 분석한 데이터들을 모두 종합하여 이 책을 펴냈다. 이는 반려견을 더욱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자 하는 반려인들과 훈련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각 장 안에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개 과학자, 수의사, 수의 행동학자, 유기견 보호소 관리자, 개 훈련사 등 여러 분야의 반려견 전문가들의 조언을 함께 실었으며, 각 장을 마무리하는 페이지에는 해당 장에서 중요하거나 꼭 실천해야 하는 부분을 요약하여 실었다. 또한, 본문 마지막 부분에 ‘행복한 반려견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첨부하여, 책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리학 박사, 과학 저술가, 반려견 행동 전문 상담가, 반려견 훈련사이자 반려인, 재지 토드가 반려견의 행복을 위해 행동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가장 과학적인 양육 가이드를 전한다! 반려견을 행복하게 해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반려인이 궁금할 것이다. ‘그렇다면 반려견에게 행복이란 무엇일까?’ 이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잘 먹고 잘 자는 것? 하루에 한 번 이상 산책을 하는 것? 반려견의 행복은 그렇게 단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미 반려견 양육 방법에 관한 책은 많다. 그러나 많은 책이 명확한 근거 없이 방법만을 제시하고 있다. 개에 관한 전문성이 없는 반려인들은 그러한 정보들을 수동적으로 따를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독자가 전문가의 지식을 수동적으로 따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 스스로 개에 관한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반려인만이 반려견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반려견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책은 이를 실현하는 법에 앞서서 ‘반려견에게 행복이란 무엇인지’부터 밝히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개’라는 존재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심리학 박사인 저자는 반려인들이 자신이 키우는 개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탐구하고 더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심리학 박사의 관점으로 개에 관한 과학적 연구들을 분석하고 종합하여 ‘반려견 행동심리학’을 탄생시켰다. 더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반려견 양육법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반려견 행동심리학』은 개를 사랑하는 반려인이거나 개의 감정을 존중하며 개를 행복으로 이끄는 훈련을 하고 싶은 반려견 훈련사 등 모든 애견인에게 올바른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동물 복지는 과학에서 시작됐다 과거에 심리학자 버러스 프레더릭 스키너가 “동물들은 단순히 자극에 반응하는 것뿐이다.”라고 주장했듯이 과거 과학자들은 동물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1998년,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의 저자이자 인류학 교수인 브라이언 헤어 박사와 행동학자 아담 미클로시 교수가 연구를 통해 개들이 사람이 손가락으로 지목한 쪽을 쳐다본다는 사실을 밝히고 나서 많은 것이 달라졌다. 이 실험 결과로 인간과 동물은 매우 동떨어져 있고, 인간만이 특별한 능력을 갖춘 존재라는 인식은 바뀌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개에 관한 연구가 시작된 것이다. 이처럼 현재 많은 이들이 중요시하고 있는 동물 복지가 화두가 된 배경에는 ‘과학’이 있었다. 이 책은 과학적으로 밝힌 사실들을 탐구하는 것이 동물 복지를 실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평범한 반려인이나 예비 훈련사들도 개에 관한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개에 관해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탐구한 사실들을 이해하기 쉽게 담고 있다. 반려견에게 행복은 무엇일까 많은 반려인은 반려견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 한다. 그러나 정작 반려견에게 행복이란 무엇인지는 알지 못한다. 반려견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개의 인지와 정서를 탐구해보고 이해해야 한다. 또한, 동물 복지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 뉴질랜드 매시 대학교의 데이비드 멜러 교수는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인간의 행동을 평가할 때 사용할 다섯 가지 영역(‘영양’ ‘환경’ ‘건강’ ‘행동’ ‘정신건강’)을 제시했다. 이러한 영역들을 고민해야만 반려견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반려견의 행복에 대한 근본적인 부분을 먼저 짚어주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반려인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사실들로써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인 ‘반려견의 행복’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