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문학 어떻게 볼 것인가

황종연님 외 11명 ·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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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문단에서 활발한 평론활동을 펼친 젊은 비평가 12인이 90년대 문학과 21세기 문학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저자들은 탈주와 해체, 세기말, 후일담, 신세대 등으로 표현되는 90년대 문학의 특징을 여러 가지 시각에서 분석했다. 황종연, 진정석, 김동식, 이광호씨의 좌담 「90년대 문학 어떻게 볼 것인가」는 90년대 문학의 중요 테마였던 80년대 문학과 90년대 문학과의 관계, 신세대 문학 논의의 유효성, 근대성 논쟁의 재인식 등을 다루었다. 우찬제, 신수정, 오형엽, 고미숙, 양진오씨의 글은 90년대 소설·시·평론에 대한 성찰이다. 강상희, 백지연, 김진수씨는 90년대 문학이 보여준 새로운 가능성 가운데 21세기에 유효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영역들을 찾는다. 현장비평을 통해 한국문학의 흐름을 추적해 온 12명의 소장평론가들이 저마다의 시각으로 90년대 한국문학을 점검했다. 이 책의 필자들은 한국문학의 미래에 대해 비관도 낙관도 하지 않는다. 세대와 시대를 획일적으로 재단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들의 비평공간에는 서로 다른 시각이 교차한다. 그 공간을 통해 독자들은 90년대 문학의 생동하는 전체상을 가늠할 수 있다.

저자/역자

목차

- 책머리에 좌담: 90년대 문학을 어떻게 볼 것인가 황종연, 진정석, 김동식, 이광호(사회) 90년대 문학의 지도 소설 우찬제, <꿈꾸는 글쓰기와 새로운 리얼리티> 신수정, <탈주의 변증법> 시 오형엽, <전환기적 모색, 근대와 탈근대의 경계에서> 고미숙, 평론 양진오, <90년대 문학비평의 두 얼굴> 21세기 문학의 문제적 징후들 소설 강상희, <90년대 그리고 새로운 세기의 소설에 관한 불길한 상상> 백지연, <키치와 판타지, 그리고 소설> 시 김진수, <새로운 천년의 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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