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저자의 말: 출간 10주년 기념 개정판에 부쳐 들어가며: 모르면 평생 답답할 법의 핵심 원리를 이야기로 만나다 세상에서 가장 기묘한 재판의 시작 : 염라 판사, 소크라테스를 국선 변호인으로 임명하다 진술 1 / 법은 도덕의 최소한이다: 법의 범위 성냥팔이 소녀는 누가 죽였을까?: 법과 도덕 봉이 김선달과 물장수의 차이는?: 형사와 민사 진술 2 / 죄에도 공식이 있다: 죄가 되는 행위 양치기 소년은 그 후로도 거짓말을 계속 했을까?: 죄형법정주의 동쪽 마녀를 죽인 도로시는 죄가 있을까?: 고의와 과실 윌리엄 텔은 정말 명사수일까?: 미필적 고의와 인식 있는 과실 피리 부는 사나이는 유괴범인가?: 인과관계 진술 3 / 벌할 수 없는 죄도 있다: 죄와 무죄 사이 헨젤과 그레텔은 살인 혐의를 벗을 수 있을까?: 정당방위 타이타닉호의 디카프리오가 케이트를 밀치고 혼자 살았다고?: 긴급피난 고흐가 귀를 입에 물고 다니는 까닭은?: 심신상실 검투사 막시무스는 꼭 상대방을 죽여야 했을까?: 기대가능성 진술 4 / 재판은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형사재판의 원칙 알리바바와 도둑들만 아는 암호는?: 무죄추정의 원칙 미란다는 왜 아동을 납치하고도 무죄인가?: 미란다 원칙 암행어사 없이 춘향이 재판이 열린다면?: 증거재판주의 이태원 햄버거 가게 살인자는 이 중에 있다?: 합리적 의심 없는 증명 마녀재판이 불법인 결정적 이유는?: 위법한 수사로 얻은 증거 말 도둑 ‘포카 말타스’와 ‘쓰렉’의 유무죄를 가른 기준은?: 함정수사 이태원 사건 용의자를 다시 법정에 세울 수 있을까?: 일사부재리의 원칙 진술 5 / 거의 모든 재판에는 돈 문제가 걸려 있다: 민사재판의 원칙 담보도 없이 만 냥이나 빌린 허생은 사기꾼?: 사적 자치의 원칙 베니스 상인은 약속대로 살 1파운드를 베어 내야 할까?: 사적 자치와 예외 진술 6 / 같은 사건에서 상반된 판결이 나올 수 있다: 형사와 민사의 차이 무죄 판결을 받은 O. J. 심슨이 왜 손해 배상을 해야 할까?: 증거의 우열과 확신 세상에서 가장 기묘한 재판의 결말 : 믿고 싶지 않은 증거, 믿어야 하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