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바스티앙 비베스
2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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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캐나다 퀘벡 서적상 <해외 만화상>, 2017년 『보도이』 선정 <올해의 만화>, 2017년 프랑스 만화 비평가 협회ACBD 선정 <올여름 놓치면 안 되는 만화> 열여섯 살 소녀와 열세 살 소년의 두근거리는 한여름을 그린 비베스의 새로운 장편 그래픽노블. 여름휴가를 위해 바닷가 별장을 찾은 앙투안 가족에게 엄마 친구인 실비 아줌마와 그녀의 딸 엘렌이 방문한다. 두 가족이 함께 머무르는 동안, 사춘기 소년 앙투안의 시선은 온통 엘렌에게로 향한다. 엘렌은 앙투안이 보든 말든 거리낌 없이 옷을 갈아입거나 속옷 차림으로 앙투안을 당혹시킨다. 그런 앙투안의 마음을 안다는 듯이 엘렌은 점점 더 대범해지고 한창 이성의 몸에 호기심을 가질 나이인 앙투안은 엘렌이 이끄는 대로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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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 소개

★ 2018년 캐나다 퀘벡 서적상 <해외 만화상> ★ 2017년 『보도이』 선정 <올해의 만화> ★ 2017년 프랑스 만화 비평가 협회ACBD 선정 <올여름 놓치면 안 되는 만화>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언제나 나 혼자뿐이라는 기분이 들어.」 「우리랑 같이 있을 때도?」 「아니, 너희와 같이 있을 땐 참 좋아.」 바스티앙 비베스만이 그려 낸 아름다운 첫 경험 열여섯 살 소녀와 열세 살 소년의 두근거리는 한여름을 그린 비베스의 새로운 장편 그래픽노블. 여름휴가를 위해 바닷가 별장을 찾은 앙투안 가족에게 엄마 친구인 실비 아줌마와 그녀의 딸 엘렌이 방문한다. 두 가족이 함께 머무르는 동안, 사춘기 소년 앙투안의 시선은 온통 엘렌에게로 향한다. 엘렌은 앙투안이 보든 말든 거리낌 없이 옷을 갈아입거나 속옷 차림으로 앙투안을 당혹시킨다. 그런 앙투안의 마음을 안다는 듯이 엘렌은 점점 더 대범해지고 한창 이성의 몸에 호기심을 가질 나이인 앙투안은 엘렌이 이끄는 대로 따라간다. 2017년 발표한 『누나』는 어른들이 알 수 없고 이해하지 않으려고 하는 10대만의 섬세한 감정들을 서로 공유하게 된 소녀와 소년의 <뜨거운> 시간들을 비베스 특유의 아름다운 선으로 그려 냈다. 작가가 초기 작품인 『염소의 맛』에서 보여 줬던 풋풋한 첫사랑이 새로운 주인공들로 옮겨 온 듯, 『누나』는 예민한 사춘기 시절 성적 호기심에 사로잡힌 소녀와 소년의 에로틱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이 작품은 한국뿐 아니라 독일, 크로아티아,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 포르투갈, 브라질, 네덜란드 등 여러 언어로 발행되었으며, 2018년 캐나다 퀘벡 서적상 <해외 만화상>을 받았다. 또 2017년 발표하자마자 프랑스에서 4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고, 만화 전문지 『보도이』가 선정한 <올해의 만화>와 프랑스 만화 비평가 협회ACBD가 선정한 <올여름 놓치면 안 되는 만화>에 각각 올랐다. 현재 사춘기를 겪고 있는 10대뿐 아니라 그 시절에 늘 외롭고 갈팡질팡했으며 누군가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렸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나』는 소중한 추억이자 일기 혹은 선물이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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