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여덟 편의 논문은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미국에서 출간된 것들로 미국 페미니즘 법학을 이끌어 온 초석과 같은 글들로 평가된 논문들이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Ⅰ부 총론에는 「페미니즘 법학 방법론」(캐더린 바틀렛), 「여성의 쾌락적 삶에 있어서의 차이」(로빈 웨스트) 등 여성주의 법학의 이론과 방법론이 담겨 있다. 제Ⅱ부 동등대우와 특별대우 논쟁에서는 「평등의 수수께끼」(웬디 윌리엄스), 「평등과 차이」(허마 힐 케이), 「차이와 지배」(캐더린 맥키논)가, 제Ⅲ부에서는 미래의 방향 내지 대안을 다룬 「성적 평등의 재구성」(크리스틴 리틀턴), 「평등 대 차이의 해체 또는 페미니즘을 위한 포스트구조주의 이론의 활용」(조안 스콧), 「재산권의 객체가 된다는 것」(패트리샤 윌리엄스)이 소개된다. 공역자 구미영 법학박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권진아 서울대학교 법학박사 수료 김정혜 법학박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혁기 법학박사 문지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주LA총영사관 파견) 박가현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박주영 민주노총법률원 부원장, 정책연구실장 송성국 법학박사 신윤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승이 인천지방법원 판사 오재형 법학석사, 전문번역가 이은진 서울대학교 법학석사 수료 장다혜 법학박사,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전아람 수원지방법원 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