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년 만화 히트작 제조기라 불리는 <이누야샤>의 작가 타카하시 루미코의 최신작. 영혼과 윤회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특유의 코믹스러움을 잃지 않는 타카하시 루미코 스타일이 살아 있는, 2010년 기대작이다. 어릴 때부터 유령을 볼 수 있었던 소녀 마미야 사쿠라. 매일 아침 말을 거는 남학생이 있기에 대꾸해 주었더니 그는 사쿠라에게 들러 붙을 기세. 알고 보니 사쿠라에게만 보이는 영혼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나게 된 체육복을 입은 남자애가 동전을 받고 악령으로 변해버린 남학생 유령을 퇴치해 주는데...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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