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뻬 씨의 시간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 소설
2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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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인생' '우정'에 대한 답을 찾아 떠났던 정신과 의사 꾸뻬가 이번에는 '시간'을 테마로 한 여행을 떠났다. 국내에서 큰 관심을 모은 <꾸뻬 씨의 행복 여행>에 이은 프랑수아 를로르의 네 번째 소설로, '꾸뻬 씨의 여행 시리즈'는 전 세계 30개국에 출간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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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간은 나에게만 불리하게 흐른다 인생을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 개 두 마리 반만큼의 인생 시간을 앞당기고 싶어 하는 소년 시간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다 빨리 흐르는 세월에 대한 두려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고 싶어 하는 남자 누구나 젊은 시절을 붙들고 싶어 한다 사랑하는 동안 느끼는 것들 달리는 기차와 삶의 풍경에 관하여 시간, 벗어날 수도 없고 늦출 수도 없는 철학자, 삶의 속도에 대해 말하다 시간의 비밀을 감춘 노승을 찾아서 2 마음속의 느린 시계 시간을 탐구하는 여행을 떠나다 샴페인과 함께한 첫 번째 여정 시간이 아주 느리게 흐르기 시작했다 작은 시간열차 안에 갇힌 사람들 느린 시간을 견뎌내는 법 낯선 곳에서 자신을 마주하다 미래는 항상 현재에 의해 결정된다 내면의 시계에 집중하기 어른이 되었음을 잊을 수 있다면 우리 마음에 존재하는 시간에 대하여 이제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여행하는 카블루낙 꾸뻬의 다음 여정지 흐르는 시간에 대한 슬픔 지나가는 건 시간이 아니야 현재의 순간에만 사는 동물 시간을 대하는 또 다른 자세 3 인생의 모든 순간은 행복이다 흐르는 시간을 천천히 음미하는 순간 세월의 속도는 빠를 수도, 늦을 수도 있다 진정 행복한 사람은 행복의 이유를 모른다 모든 건 정신없이 변하게 마련이다 시간과 싸워야 한다는 강박 우리에게 필요한 세 가지 질문 영원히 행복하기를 바라는 소년 시간에 쫓기며 별을 보는 남자 과거로 가거나 미래로 향하거나 평행한 또 다른 우주 속의 나를 상상하다 있을 법한 미래를 그리며 다양한 답을 찾아 떠나는 마지막 여정 4 충만한 인생이란 무엇인가? 걱정으로 가득한 첫 날 삶의 의미를 잃어가는 사람의 고백 시간을 쪼개어 쓰는 세 가지 질문 나이듦의 의미를 찾다 기나긴 인생에 대한 한 가지 힌트 사랑은 타이밍이다 실수로도 충만해질 수 있는 것이 인생이다 니체가 말하다 시간은 음악이다 오직 현재만 살기로 한 여자 인생 중반의 위기가 시작되는 순간은?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려 한 노부부 여행의 끝을 향해서 시간의 비밀을 감춘 노승을 만나다 새로움이 영원히 샘솟는 세상의 불행한 사람들 시간을 받아들이는 마지막 방법 5 순간에 충실하라, 현재를 즐겨라 달라진 사람들을 만나다 순간을 만끽하라 현재를 살아라, 영원한 것처럼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한국어판 저자 서문 흘러가는 세월을 따라가는 여행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우리가 되돌리고 싶어 하는 건 청춘이 아니다. 삶이 무한한 가능성으로 빛나던 충만함이다! ‘행복’과 ‘인생’ ‘우정’에 대한 답을 찾아 떠났던 정신과 의사 꾸뻬가 이번에는 ‘시간’을 테마로 한 여행을 떠났다.『꾸뻬의 시간 여행』은 국내에서 큰 관심을 모은『꾸뻬 씨의 행복 여행』에 이은 프랑수아 를로르의 네 번째 소설로, ‘꾸뻬 씨의 여행 시리즈’는 전 세계 30개국에 출간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은 <세렌디피티>로 유명한 피터 첼솜 감독의 연출 아래 영화화되고 있다. 『꾸뻬 씨의 시간 여행』에서 꾸뻬는 시간을 고민하는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 자신의 젊은 시절이 지나가는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마리 아녜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어린 꾸뻬, 사회의 관습과 떨어져 자유롭게 살고 싶은 엘레오노르 등 젊음과 시간, 삶과 흐르는 세월에 대한 여러 태도를 접하며, 우리에게 흐르는 시간과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진다. 또한 하이데거, 니체,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철학자, 물리학자, 생물학자들의 잠언 같은 말을 통해, 그들이 시간을 어떻게 연구해왔는지도 다룸으로써 시간에 관한 한 가지 조언이 아니라 폭넓은 시각으로 삶의 시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 여행에서 독자들은 과거의 좋았던 날들을 끝없이 되새기거나 언젠가 ‘진짜 인생’이 시작될 거라며 세월을 흘려보내는 장면들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 프랑수아 를로르의 소설은 현대인들의 고민을 정확히 짚어내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섬세한 유머와 유연함으로 풀어낸다. 이것이 바로 프랑수아 를로르의 소설이 사랑받는 이유이며, 이 매력은 읽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하다. 살다 보면 인생은 실수로도 채워지는 법이야... 마음속의 느린 시계를 따르는 삶의 지침들! 시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방법을 생각하던 꾸뻬는 흘러가는 시간에 관한 꿈을 꾼다. 달리는 기차 안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늦추지도 못하는, 종착역만을 향해 달려가는 경험을 한 꾸뻬는 꿈과 시간의 의미를 찾아 전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시계 없이 살아가는 에스키모인들의 나라로,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돌아가고 있는 중국으로, 그리고 다시 프랑스로 돌아온다.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의 고민은 ‘흘러가는 시간’이다. 『꾸뻬 씨의 시간 여행』에서는 현대의 모습을 “새로움이 영원히 샘솟는” 시대라고 한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이 등장하고, 그것에 따라가려 애쓰고, 새로운 것이 늘 기회를 주는 것 같아 이 일, 저 일을 떠돌아다니지만, 인생의 충만함을 느끼지는 못한다. 꾸뻬는 여행 수첩에, 여행을 하며 만난 사람들을 통해 깨달은 ‘흘러가는 시간에 대처하는 방법’을 하나둘 기록한다. 이는 읽는 이들에게 시간에 대한 마음의 갈증을 없애주고, 하나의 정답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해주며 독자 스스로 결론을 내리게 한다. 저자의 철학적인 질문들과 인생에 관한 진중한 유머는 “당신은 흘러가는 시간에 자유로운가?”라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할 충분한 이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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