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문 | 콜라주로 본, 당대 한국 도시와 한국인 1장. 공포의 대물림이라는 악순환의 회로 알베르트 앙커 <선데이 스쿨 워크>, <건초더미에서 자는 아이> 이경현 <컨센트레이트> 박용빈 <학교 야경> 샤임 수틴 <폭풍우가 지나간 뒤의 하교> 2장. 거류민국의 아파트 정재호 <청운동 기념비> 임옥상 <이사 가는 사람> 김정헌 <아파트에 한 뼘의 땅을 선사함> 3장. 장소정체성과 평화 게오르게 그로스 <메트로폴리스> 폴 시냑 심사정 <임간서옥> 4장. 레시피 시대의 식사 철학 조지 투커 <점심> 시그마 폴케 <슈퍼마켓> 피에르 보나르 <베르농의 테라스> 5장. 음식, 도시인의 자기 이해 관문 칸지두 포르치나리 <커피 수확>, <커피 농부> 알프레도 마르티네스 <과일 든 여인들> 라울 뒤피 <아름다운 여름> 김정헌 <흙산> 6장. 인간에서 고객님으로, 인격 마케팅 시대를 애도함 오윤 딘호 벤토 <인간 동물 II> 조지 투커 <웨이팅 룸> 최동열 <서커스 독> 7장. 프레카리아트의 탄생 다비드 알파로 시케이로스 <프롤레타리안 마더> 빈센트 반 고흐 <아니에르의 공장> 임옥상 <행복의 모습> 게오르게 그로스 <실직 상태> 8장. 고속 문명,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베르나르 간트너 <석양 쪽으로 향하는 증기기관차> 라울 뒤피 <전기 요정> 로베르 들로네 윌리엄 터너 9장. 모바일링의 시대, 단순과 평화는 어떻게 가능한가? 클로드 모네 <눈 속의 산드비켄 마을> 스튜어트 데이비스 <멜로우 패드> 탕인 <동음청몽도> 10장. 휴식이 능력이 된 시대 강세황 <초옥한담도> 김수철 <송계한담도> 이인문 <송계한담도> 11장. 걷기 예찬 빈센트 반 고흐 <몽마르트의 밭> 클로드 모네 <부기발의 센> 폴 세잔 <굽어 들어가는 숲길> 12장. 도시엔 숨 붙은 것들이 많다 게오르게 그로스 <로우어 맨해튼> 라울 뒤피 <볼로뉴 거리> 바실리 칸딘스키 <운동 I> 도화서 <동궐도> 정선 <삼승조망> 13장. 생명의 침몰, 신이 된 손 이난영 <우리가 꽃이 되고 나무가 되리> 키비인 디에고 리베라 <무어 박사의 손> 14장. 야만과 야만 사이에서, 또는 문명의 이상 윌리엄 터너 현혜명 <숲 1201> 민정기 <양평 여름> | 도판 찾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