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대한 예의

이나모리 가즈오
2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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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6ㆍ 추천사 10ㆍ 서문 1장 좌절만 가득했던 청춘 23ㆍ 뭘 해도 되는 일이 없다 28ㆍ 수험 실패와 취업 실패 32ㆍ 도피처를 찾아 전직을 결심하다 35ㆍ 연구에 몰두하자 인생이 호전되다 39ㆍ 경영자로서의 원점 45ㆍ 회사와의 결별, 그리고 창업 51ㆍ 역경을 딛고 미래를 열다 55ㆍ 인터뷰1 일이 좋아지도록 노력하라 2장 리더의 조건 63ㆍ 일본 경제를 지탱하는 중소기업을 위하여 68ㆍ 경영의 마음을 깊이 새기다 72ㆍ 그것은 인간으로서 올바른가 76ㆍ 지저분한 일에서 ‘긍지’를 찾다 81ㆍ 함께 술잔을 기울이면 ‘생각’은 전해진다 85ㆍ ‘능력’을 움직이는 것은 ‘인간성’이다 91ㆍ 세이와주쿠 회원의 활약을 바탕으로 95ㆍ 인터뷰2 세이와주쿠에 대한 단상 이념은 우직하게 지키는 것 3장 회사는 누구의 것인가 115ㆍ 꿈은 크게 세계 제일로! 120ㆍ ‘경영 마라톤’을 100미터 경주처럼 전력 질주하다 123ㆍ 신입사원의 반란으로 생긴 ‘이념’ 128ㆍ 불황은 기회다 133ㆍ 구해주고 싶은 일념으로 행한 M&A 139ㆍ 사원을 위하여, 그리고 고객ㆍ거래처ㆍ사회를 위하여 143ㆍ 인터뷰3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 4장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155ㆍ 시련은 살아 있다는 증거 161ㆍ 예순부터는 ‘영혼의 여행’을 떠나기 위한 준비 기간 165ㆍ 수행으로 얻은 행복감 171ㆍ ‘부’는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것 178ㆍ 퍼플상가 선수에게 ‘삶의 자세’를 이야기하다 183ㆍ ‘아주 진지함’이야말로 나의 신조다 187ㆍ 인터뷰4 인생의 참된 목적 194ㆍ 부록 가슴에 스며든 이나모리 회장의 말 204ㆍ 연보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지방대 출신에 가진 것 하나 없던 스물일곱 샐러리맨 열정 하나로 [포춘Fortune] 선정 ‘500대 기업’ 2곳을 창업 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나에게 고난은 늘 내 곁을 지키는 친구였고, 역경은 쓸쓸한 위로였다. 지금 겪는 어려움은 인생의 힘이고, 답이고, 꿈이다. 매 순간 성심을 다하는 자에게만 인생은 꿈을 허락할 것이니.”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인생경영 이 책은 NHK교육텔레비전에서 2006년 6월에 방송된 [NHK 아는 것을 즐기는 인생의 걸음걸이] “이나모리 가즈오 아주 진지하게 산다” 편을 바탕으로 재구성하였다. 20대 청년 시절의 불운과 좌절을 극복하고 작은 동네 공장으로 시작한 교세라를 세계적 기업으로 일궈낸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인생철학을 소개하고 있다.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에 관한 책들은 국내에 많이 소개되었지만, 이 책은 이나모리 회장의 생생한 육성 인터뷰가 최초로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반평생을 사회적으로도 인격적으로도 존경받는 최고경영자로서 자신의 삶을 ‘경영은 곧 인생이다’라는 모토 아래 차분한 어조로 반추한다. 가진 것 하나 없이 오직 열정 하나만으로 끊임없이 역경에 맞서온 그의 삶은 우리에게 ‘어떻게 사는 게 올바른 삶인가?’에 대해 잔잔한 울림과 감동을 준다. 이 책은 일자리 하나 구하기 어려운 취직난에 고통 받는 20대 젊은이, 언제 해고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항상 안고 사는 3~40대 직장인들에게 자신이 맞닥뜨린 역경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그래도 언젠가 극복할 수 있을 거야’라는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구성 어린 시절부터 교세라를 궤도에 올리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진 1장, 경영인으로서 갖춰야 할 신념과 세이와주쿠에 대한 애착이 느껴지는 2장, 교세라가 성장하는 과정과 직원을 대하는 애틋한 마음이 느껴지는 3장, 득도(得道)하고 탁발승이 되어 설법(說法)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는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 말미에는 NHK 아나운서와 진솔하게 나눈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다. 20대는 방황과 좌절의 연속 스물일곱에 구멍가게 벤처기업을 창업해 50년 만에 세계적 기업으로 키워낸 전 세계 경영자들의 멘토이자 일본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경영자 이나모리 가즈오의 인생경영. 지금은 존경받는 최고경영자이지만 그의 청춘은 방황과 좌절의 연속이었다. 남들은 쉽게 진학하는 중학교, 대학교를 재수 끝에 겨우 붙었고, 지방대 출신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취직도 겨우 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들어간 첫 직장의 근무여건도 어려웠다. 월급은 안 나오기 일쑤고, 처음 맡게 된 일도 탐탁하지 않아서 하루하루가 불평불만의 연속이었다. 주임이 경영자처럼 행동하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20대는 요즘 88만 원 세대만큼 앞날이 불투명하고 탈출구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평범하고 가진 게 없었지만, 열정 하나만은 남들과 달랐다. 첫 번째 직장을 관두고 안정된 생활이 보장되는 군인이 되려다가 마음을 바꿔먹은 그는 자신이 처한 현재 상황을 불평하고 주변 탓하기를 그만두고 자기에게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인다. 연구실에 틀어박혀 연구개발에 몰두했고, 그 결과 일본 최초로,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뉴 세라믹을 개발해 대기업인 마쓰시타전자공업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그는 한낱 연구개발실 주임에 지나지 않았지만, 동료와 함께 일의 의미를 공유하고 노조의 파업에도 거래처 납품을 어렵게 성사시키는 등 마치 경영자처럼 행동했다. 신임 기술부장과의 갈등 끝에 사표를 쓰고 회사를 나왔지만, 그의 열정에 반한 직장 동료의 도움으로 가진 것 없이 기술력 하나만으로 교토 세라믹 주식회사를 설립했고, 이 회사는 현재 세계 500대 기업의 반열에 올라섰다. 경영자는 자기를 버려야 한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평생 ‘인간은 세상을 위해, 사람을 위해, 뭔가 공헌하기 위해 존재한다’라고 생각하고, 경영자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매사에 아주 진지하게 살아왔다. 그가 창업하면서 내세운 경영철학은 아주 단순명쾌하다. ‘전 사원의 물심양면에 걸친 행복을 추구할 것. 인류사회의 진보 발전에 공헌할 것.’ 조직의 리더인 경영자는 자신을 버리고 이타적인 생각으로 조직을 운영해야 그 결과로서 직원들의 행복을 보장하고, 결국, 자기 자신에게도 혜택이 돌아오는 법이다. 자신의 삶에 진지하게 임하라 요즘 젊은이들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길 원한다. 하지만 그러다 보면 평생 마음에 드는 일을 찾기 어렵고, 평생 헛된 꿈을 좇다가 인생이 끝날 수도 있다. 조금만 생각을 달리해보자.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주어진 일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성심성의껏 온 힘을 다하다 보면, 그 일이 내 적성에 맞는 ‘하고 싶은 일’이 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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