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레네의 성

요슈타인 가아더 · 소설
26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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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의 세계> 작가 요슈타인 가아더 소설. 서로 열렬히 사랑했던 남녀가 예기치 못했던 사건으로 헤어진다. 그렇게 각자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살아가던 두 사람은 어느 날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30년 전 이별했던 바로 그 장소에서 극적으로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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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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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 소개

『소피의 세계』 작가의 또 하나의 명작, 이 시대 최고의 서간 소설 서로 열렬히 사랑했던 남녀가 예기치 못했던 사건으로 헤어진다. 그렇게 각자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살아가던 두 사람은 어느 날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30년 전 이별했던 바로 그 장소에서 극적으로 다시 만난다. 그날 이후 두 사람은 서로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대화를 이어가고, 오래전 그들을 헤어지게 했던 비극적이면서도 신비스러운 사건을 되돌아보고, 상대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재확인한다. 그러나 남자를 만나러 달려오던 여자에게 또다시 예기치 못했던 사건이 일어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두 사람 사이에 오간 이메일로 이루어진 놀라운 서간 소설로, 사랑과 운명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겨보게 하는 감동적인 작품이다. 이것은 우연인가, 필연인가. 사랑과 운명의 덫에 걸린 남녀의 이야기 서로 사랑하는 남녀가 자동차를 타고 긴 여행을 하던 중에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끔찍한 사건에 휘말린다. 심리적 중압감을 이기지 못했던 두 사람은 결국 뼈아픈 이별을 하고 각자 자기 삶을 찾아 떠난다. 그렇게 서로 생사도 모른 채 각자 자기 길을 가던 두 사람은 30년 뒤 어느 날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절묘하게 다시 만나고, 마치 데자뷰처럼 오래전 일을 새삼 다시 경험하게 된다. 이것은 우연의 일치일까, 운명의 필연일까? 과학자답게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배경에는 반드시 합리적인 인과관계가 작동한다고 믿는 남자, 스테인. 인간과 세계를 지배하는 영적인 의지와 눈에 보이지 않는 운명의 힘을 믿는 여자, 솔룬. 기적적으로 재회한 그날 이후로 두 사람은 끊임없이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영감 가득한 대화를 이어가고, 그들 이별의 원인이자 터부가 되어버렸던 그 운명적인 사건을 함께 돌아보며 묘한 긴장과 감동을 경험한다. 그리고 결국 스테인은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을 확인하고 솔룬을 만나러 머나먼 길을 달려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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