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1895년~1930년
세르게이 에이젠쉬테인
소비에트 몽따쥬
독일 표현주의
기록 영화
대표 작품 해설
제2장 1931년~1940년
존 포드
찰스 채플린
서부극
코미디
갱스터 영화와 필름 느와르
대표 작품 해설
제3장 1941년~1950년
구로자와 아끼라
오손 웰즈
네오-리얼리즘
대표 작품 해설
제4장 1951년~1960년
잉마르 베르히만
장-뤽 고다르
앙드레 바쟁과 미장센
누벨 바그
공포영화
대표 작품 해설
제5장 1961년~1970년
페데리코 펠리니
알프레드 히치콕
뉴 저먼 씨네마
아메리칸 뉴 씨네마
제 3세계의 영화 운동
대표 작품 해설
제6장 1971년~1980년
SF영화사
컬트 영화
로드 무비
대표 작품 해설
제7장 1981년~1990년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3중국 영화의 새로운 움직임
뉴욕 인디펜던트 영화
대표 작품 해설
제8장 1991년~1995년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동성애와 영화
누벨 이마쥬
페미니즘과 영화
한국 독립 영화의 어제와 오늘
대표 작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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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영화 탄생 100주년을 맞아 서울의 대표적 시네마테크인 '문화학교 서울'에서 발간한 책이다. 세계 걸작 영화 100편을 선정하고, 각 영화들의 기본정보와 감독소개, 해설을 수록했다. 시대별, 나라별, 감독별, 사조별로 균형있게 선정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초기 무성 영화 시대를 1895년부터 1930년대까지로 잡고, 그 이후부터는 10년 단위로 구분, 모두 8장으로 구성했다. 각 장의 서두에는 대표적인 감독들의 프로필을 상세히 수록하고, 그 시대에 유행했던 사조와 장르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어 영화사 100년을 쉽게 훑어볼 수 있다. 아마추어들이 만든 책이어서 편집이 세련되지 못하다거나 문장이 거칠다는 단점이 보이기는 하지만, 영화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차 있는 책이다. 영화란 '인간의 삶을 기록하는 시대의 증언가'이며, '영화 탄생 100년'이란 곧 '영화 탄생 200년이 가능한가에 대한 기약없는 질문'이라는 것이 이들의 문제의식이다.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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