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한 우상이 된 영화배우 제임스 딘(1931~1955).미국 인디애나주 출신으로 영화「이유없는 반항」「자이언트」등으로 일약 스타가 됐던 인물이다.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이미지는 애처롭고,불평많고,치기어리며,자신없는 소년의 모습으로 남아 우리에게 방황의 정당성을 인정해 주는 우상이다. 전기작가 도널드 스토프가 쓴 이 책은 1995년 9월30일 제임스 딘의 30회 추모 현장에서 시작한다.첫 장 `살아있는 자이언트'에서는 추모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그를 회상하고 마지막으로 캘리포니아의 시골 도로에서 자동차 사고로 죽는 순간까지를 묘사했다. 저자는 그의 짧은 생애 속에는 2차 세계대전후의 미국 사회 모습이 담겼다고 한다.미국의 여유있고 돈많은 십대들이 가치관의 혼란을 겪으며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이 제임스 딘이라는 한 인물을 통해 드러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충실한 자료에 근거하여 수수께끼같은 영웅의 일대기를 기록한 첫 전기로, 그에 대한 수많은 자료조사, 지나치리만큼 세밀한 인터뷰와 현지조사, 그리고 냉철하면서도 객관적인 연기해석과 작품분석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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