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은 성경을 어떻게 만나는가

박양규 · 역사/사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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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실천하며 연구한 저자는 세상과 소통하는 성경을 가르치며, 우리에게 인문학 ‘지식’보다 한 인간을 향한 ‘시선’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에게 텍스트란 무엇인가? 학문과 일상, 성경과 삶이 분리되고, 교회 교육의 안팎이 다른 것은 성경을 영웅 중심으로 읽어낸 까닭일 것이다. 성경의 이야기는 모세나 아브라함, 여호수아나 바울 같은 ‘영웅’만의 것이 아니다. 저자는 수많은 아무개들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일깨우면서, 이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기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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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 혼란한 시대의 기준, 오늘을 살아가게 하는 책 … 4 저자의 말 / 왜 이 책은 오늘의 지침이 되는가? … 10 감사의 글 / 인문학적 시선에 공감해 준 고마운 이들에게 … 13 프롤로그 / 세상을 바꾸는 성경 속 인문학 … 21 공감 포인트 1 × 구전 … 어떤 믿음을 가졌는가? … 51 [벤치마킹하기] 아담의 10대 후손 [공감하기] 여호와의 이름 [인문학으로 성경 읽기] 사람이 무엇이기에 공감 포인트 2 × 구전과 환경 …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가? … 67 [벤치마킹하기] 부패와 타락 [공감하기] 냉혹한 시대 [인문학으로 성경 읽기] 지향할 가치 공감 포인트 3 × 메소포타미아 문명 … 떠날 것인가, 머물 것인가? … 81 [벤치마킹하기] 떠나고 포기하기 [공감하기] 가나안 땅 [인문학으로 성경 읽기] 너 자신을 위해서 공감 포인트 4 × 이집트 문명 … 신(神)은 왜 형상을 가졌는가? … 105 [벤치마킹하기] 광야 길 [공감하기] 우상 숭배의 내면 [인문학으로 성경 읽기] 시내 산의 돌판 공감 포인트 5 × 고대 전쟁 … 우리의 전쟁터는 어떠한가? … 127 [벤치마킹하기]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 [공감하기] 임계점 [인문학으로 성경 읽기] 세상과 통하기 공감 포인트 6 × 우상 숭배 … 거룩과 세속을 구별하는가? … 143 [벤치마킹하기] 설교를 듣는 사람들 [공감하기] 명령 [인문학으로 성경 읽기] 변화 공감 포인트 7 × 이스라엘 주변 나라들 … 왜 약자여야 했는가? … 165 [벤치마킹하기] 눈물과 분노, 절박함 [공감하기] 이기게 하는 힘 [인문학으로 성경 읽기] 텍스트에 대한 태도 공감 포인트 8 × 바벨론-페르시아 제국 … 재산과 권력을 버리고 돌아갈 수 있는가? … 183 [벤치마킹하기] 느헤미야의 기도 [공감하기] 고통과 소외에 대하여 [인문학으로 성경 읽기] 십자가의 길 공감 포인트 9 × 예수 시대의 유대인들… 그들의 고통은 어디에서 오는가? … 203 [벤치마킹하기] 약자의 존엄성 [공감하기] 수군거리는 소리 [인문학으로 성경 읽기] 할 수 있는 일 하기 공감 포인트 10 × 사법제도 … 누구를 주목해야 하는가? … 221 [벤치마킹하기] 죄인 [공감하기] 누가 진짜 죄인일까? [인문학으로 성경 읽기] 선한 영향력 공감 포인트 11 × 예수의 재판…저항 세력을 왜 강도라고 불렀을까? … 235 [벤치마킹하기] 종교범 & 정치범 [공감하기] 우리는 가룟 유다 [인문학으로 성경 읽기] 그리스도의 상처를 만지며 공감 포인트 12 × 초대 교회와 바울… 유혹과 시련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 253 [벤치마킹하기] 해석과 판단 [공감하기] 복음의 문 [인문학으로 성경 읽기] 하나님의 캐릭터 에필로그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왜 말씀이 필요한가? … 266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왜 성경은 격리된 언어로 존재하는가 문학, 역사, 예술을 촘촘히 묶어 그 의미를 구체적으로 풀어 낸 성경의 메시지 텍스트로 콘텍스트를 사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공감 포인트 세상을 바꾸는 성경 속 인문학, 12가지 질문 12가지 공감 포인트 교회 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실천하며 연구한 저자는 세상과 소통하는 성경을 가르치며, 우리에게 인문학 ‘지식’보다 한 인간을 향한 ‘시선’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에게 텍스트란 무엇인가? 학문과 일상, 성경과 삶이 분리되고, 교회 교육의 안팎이 다른 것은 성경을 영웅 중심으로 읽어낸 까닭일 것이다. 성경의 이야기는 모세나 아브라함, 여호수아나 바울 같은 ‘영웅’만의 것이 아니다. 저자는 수많은 아무개들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일깨우면서, 이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기를 제안한다. 습관과 관성의 틀을 깨고, 환대와 구원의 가치를 제시한 교육 지침서 대부분의 인문학은 기독교 사회 속에서 ‘성경’이라는 양분을 토대로 성장했다. 고전으로 회자되는 문학, 역사, 예술은 지금도 우리의 삶을 가치 있게 하고 있다. 저자는 밀레와 고흐의 걸작이 무엇을 보여주는지, 톨스토이와 찰스 디킨스, 또 셰익스피어가 그 시대에 왜 등장했는지, 돈키호테의 캐릭터가 얼마나 지친 영혼의 위안이 되었는지를 성경 속에서 공감하게 한다. ‘인문학으로 성경 읽기’에서 알 수 있듯이 이제 관성의 틀을 깨고, 소수 정예화 된 대상에서 벗어나 환대와 구원의 자리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배치한 ‘공감 사전’은 아무개와의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창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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