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문 다만 의미를 찾고 싶을 뿐 1. 처음 맛보는 시 “꽃이 피어도 즐길 시간 없고 꽃이 진대도 느낄 여유 없는 당신에게.” 별 닦는 나무 • 공광규 안부 • 윤진화 밤 산책 • 조해주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 김종삼 역광의 세계 • 안희연 서시 • 이성복 이마 • 신미나 못 박힌 사람 • 김승희 우리는 매일매일 • 진은영 그곳 • 오은 첫눈 • 박성우 봄날 • 이문재 5월 • 차창룡 저녁눈 • 박용래 그냥 둔다 • 이성선 2. 작은 위로가 필요한 날 “우리는 대단치 않은 보통의 사람이지만 옆 사람의 손은 잡아줄 수 있다.” 정말 그럴 때가 • 이어령 밀물 • 정끝별 국수가 먹고 싶다 • 이상국 유기동물 보호소 • 김명기 별들이 사는 집 • 김수복 나란히 • 육호수 그랬다지요 • 김용택 의식 3 • 전봉건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 정희성 잊는 일 • 손택수 고운 심장 • 신석정 별을 보며 • 이성선 또 하루 • 박성우 시 • 나태주 3. 사랑을 곁에 두었다 “사랑한다는 단어 하나 없이 뜨겁기만 한 말들.” 무화과 숲 • 황인찬 문자 • 김경후 컵 하고 발음해봐요 • 김복희 첫사랑 • 고재종 밤눈 • 김광규 눈 내리는 벌판에서 • 도종환 먼 강물의 편지 • 박남준 사랑 • 양애경 오래 만진 슬픔 • 이문재 목련 • 이대흠 두 사람 • 이병률 저녁이면 돌들이 • 박미란 내가 천사를 낳았다 • 이선영 어머니를 위한 자장가 • 정호승 호박 • 이승희 발열 • 정지용 이생 • 하재연 편지 • 윤동주 4. 가을이나 바람처럼 쓸쓸한 것들 “위로가 무력할 때에는 내가 아는 가장 아픈 시를 읽는다.” 고향길 • 신경림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 고정희 딛고 • 유병록 장미와 가시 • 김승희 낙산사 가는 길 3 • 유경환 수척 1 • 유병록 내 마음을 아실 이 • 김영랑 먼 꿈 • 장시우 백운산 업고 가을 오다 • 신용목 그렇습니다 • 김소연 소금 달 • 정현우 오래 한 생각 • 김용택 5. 나에게 말을 건네는 시 “남의 이야기인 듯하지만 결국 나에게 돌아오는 이야기, 이것이 바로 시다.” 눈 • 이정록 혹등고래 • 정채원 육탁 • 배한봉 바다 3 • 정지용 어느 날 • 김상옥 무지개를 사랑한 걸 • 허영자 바람 부는 날 • 민영 어느덧나무 • 심재휘 나에게 묻는다 • 이산하 마당 앞 맑은 새암을 • 김영랑 가을 • 강은교 우음 2장 • 구상 그 사람을 가졌는가 • 함석헌 채송화 • 송찬호 강물이 될 때까지 • 신대철 돌아가는 것 • 이영광 청포도 • 이육사 행복론 • 조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