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프롤로그
망한 남자들은 공사장으로 가고 망한 여자들은 마트로 간다
1장 슬픔과 기쁨을 모르는 어른이 될까 봐
이력서를 쓰려고 했는데 왜 자꾸 변명을 하게 될까 | 내가 있어야 할 자리는 | IMF 키드의 까르푸 | 계획된 우연 |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유니폼 | 라이트는 파란색 | 최고의 예스키즈존 | 정직원은 소중하니까 | 밥이라는 문제 | 아파서 웃긴 농담
2장 언니들에게는 있고 나에게는 없는 것
멘트의 기술 | 상품권보다 더 큰 선물 | 아저씨, 그거 진짜 애국 맞아요? | 돈 중의 돈은 내 돈 | 내가 누웠던 자리들 | 옥이 언니 | 반쪽짜리 마트 사람
3장 내가 바라는 희망은 겨우
선명한 현재와 불투명한 미래 사이 | 10만 원의 감각 | 시시한 재능의 쓸모 | 잃어버린 재고를 찾아서 | 그냥 아무거나 줘 | 마트용 자아 | 그래서 나는 뭐가 된 걸까
4장 그 시절 내가 지키고 싶었던 것은
그냥 돈 때문에 하는 건데요? | 좋다가도 밉고, 밉다가도 좋은 | 당신의 아픔을 이해한다는 것 | 보통 날의 이별 | 어떤 비밀 | 그런 행운이 찾아오지 않는다고 해도 | 사직서를 쓰는 마음
에필로그
우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