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젊은 여성으로 잘나가는 호러소설 작가 ‘은현’, 경찰대를 졸업하여 형사로 일하고 있는 젊은 남성 ‘성운’. 이 두 사람은 영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각자의 일과 더불어 퇴마일을 겸하고 있다. 특히 은현은 자신의 그런 신비한 경험들을 책으로 써 나가고 있다. 파트너인 두 사람은 의뢰, 경찰의 요청,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사건 등 이 세상의 것과 아닌 존재에 대한 사건을 함께 풀어나간다. 밤마다 악몽을 꾼다며 찾아온 의뢰인, 무명 극단에서 벌어진 사건 등 다양한 사건을 마주한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이 지닌 신비한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한다. 특히 아직 영적인 능력이 부족한 성운은 여러 사건을 겪으며 성장하고 새로운 동료도 만나기도 한다. 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에서 정말로 신뢰하는 관계로 변화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