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앰 댓

모리스 프리드먼
6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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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나 마하르쉬와 함께 20세기 인도가 배출한 걸출한 진인(眞人)인 스리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Nisargadatta Maharaj, 1897-1981)의 어록이다. 방대한 분량인 이 책은 서문, 소개글, 부록 등을 제외하면 본문이 전부 문답으로만 되어 있다. 101장의 본문은 질문 내용에 따라 폭넓은 변주를 보여준다. 마하라지는 이론적인 면에서 8세기의 샹까라로 대표되는 불이론적 베단따 철학을 계승하고 있다. 또 실천 수행 면에서는 그보다 한 세대쯤 선배격인 라마나 마하르쉬의 가르침과 상당히 유사하다. 하지만 그보다는 자신의 깨달음에 입각해 문제의 핵심을 찔러서 표현하는 완벽한 각자(覺者)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 '내가 바로 그것'(I am That)이기도 한 실재의 진리를 어떻게 깨달을 것인가? 마하라지가 제시하는 깨달음의 수단은 의외로 간단하다. 너무나 근본적인 방법이어서, 갖가지 요가나 호흡 수련, 명상 등 다양한 수행법에 친숙한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 '내가 있다'는 자각. 누구나 자기가 존재한다는 것을 안다. 이 자각은 마음 상태의 변화에 상관없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는 하나의 바탕 의식이다. 그런데 이 '나'는 과연 무엇인가? 마하라지는 '나는 누구인가?' 하는 질문과 함께 이 '내가 있다'는 느낌을 확고히 자각하라고 말한다. - "'나는 누구인가?' 하는 한 가지 질문 외에는 모든 질문을 포기하십시오. 결국 그대가 확신하는 단 하나의 사실은 그대가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있다'는 확실합니다." - "'내가 있다'는 느낌을 붙들어 다른 모든 것을 물리치십시오. 이렇게 하여 마음이 고요해지면, 그것은 새로운 빛으로 빛나고, 새로운 앎으로 진동합니다." 마하라지는 우리의 본래 모습이 바로 무한한 실재임을 상기시켜 줌으로써 우리가 신과 인간, 나와 남, 육체와 영혼, 물질과 에너지 등의 모든 이원성을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깨달음은 일체의 분리를 넘어선 '하나됨'이고, 모든 '이룸'(becoming)을 넘어선 '있음'(being)이라는 것. 내가 바로 그것이다(I Am That). 이 어록에서 마하라지는 '절대'가 바로 우리의 것임을 힘차게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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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서문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는 누구인가? 영역자의 말 편집자의 말 1. '내가 있다'는 느낌 2. 몸에 대한 집착 3. 살아 있는 현재 4. 실재하는 세계는 마음을 넘어서 있다 5. 태어난 것은 반드시 죽는다 6. 명상 7. 마음 8. 진아는 마음을 넘어서 있다 9. 기억의 반응들 10. 지켜보기 11. 자각과 의식 12. 사람은 실재가 아니다 13. 지고자, 마음 그리고 몸 14. 겉모습과 실재 15. 진인 16. 무욕, 최상의 지복 17. 항상 존재하는 것 18. 그대가 무엇인지를 알려면 그대를 무엇이 아닌지를 알라 19. 실재는 객관성에 자리잡고 있다 20. 지고자는 일체를 넘어서 있다 21. 나는 누구인가? 22. 삶이 사랑이고 사랑이 삶이다 23. 분별은 무집착으로 이끈다 24. 선은 일체의 행위자, 진인은 무위자(無爲者)이다 25. '내가 있다'를 착파(着把)하라 26. 인격, 하나의 장애 27. '시작 없는 것'이 영원히 시작한다 28. 모든 고통은 욕망에서 생긴다 29. 사는 것이 삶의 유일한 목적 30. 그대는 지금 자유롭다 31. 주의(注意)를 과소평가하지 말라 32. 삶은 지고의 스승이다 33. 모든 일은 스스로 일어난다. 34. 마음은 요종(搖動) 그 자체이다 35. 최고의 스승은 그대 내면의 진아이다 36. 살해는 피살자가 아니라 살해자를 상하게 한다 37. 고통과 쾌락 너머에 지복이 있다 38. 수행은 발동되고 거듭 발동되는 의지이다 39. 그 자체로는 어떤 것도 존재성이 없다 40. 진아만이 실재한다 41. 주시자의 태도를 계발하라 42. 실재는 표현할 수 없다 43. 무지는 인지할 수 있어도, 진지(眞知)는 인지할 수 없다 44. '내가 있다'는 참되고, 다른 모든 것은 추론이다 45. 오고 가는 것은 존재성이 없다 46. 존재의 자각이 지복이다 47. 그대의 마음을 지켜보라 48. 자각은 자유롭다 49. 마음은 불안정을 야기한다 50. 자기자각이 주시자이다 51. 고통과 쾌락에 무관심하라 52. 자기가 행복하고,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삶의 리듬이다 53. 충족된 욕망은 더 많은 욕망을 낳는다 54. 몸과 마음은 무지의 징후이다 55. 일체를 포기하면 일체를 얻는다 56. 의식이 일어나면 세계가 일어난다 57. 마음을 넘어선 곳에는 괴로움이 없다 58. 완성, 모두의 운명 59. 욕망과 두려움: 자기 중심적인 상태들 60. 공상이 아닌, 사실을 살라 61. 물질은 의식 그 자체이다 62. 지고자 안에서 주시자가 나타난다 63. 행위자 관념이 속박이다 64. 그대를 즐겁게 하는 모든 것은 그대를 저지한다 65. 고요한 마음이 그대에게 필요한 전부이다 66. 행복에 대한 모든 추구는 불행이다 67. 체험은 진짜가 아니다 68. 의식의 근원을 추구하라 69. 무상(無常)함은 비실재의 증거이다 70. 신은 모든 욕망과 지식의 끝이다 71. 자기자각 안에서 그대는 자기 자신에 대해 배운다 72. 순수하고, 순일(純一)하며, 초연한 것은 실재한다 73. 마음의 죽음이 지혜의 탄생이다 74. 진리는 지금 여기에 있다 75. 평안과 침묵 안에서 그대는 성장한다 76.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이 참된 지(知)이다 77. '나'와 '내것'은 거짓된 관념이다 78. 모든 지식은 무지이다 79. 사람, 주시자 및 지고자 80. 자각 81. 두려움의 근본 원인 82. 절대적인 완전함은 지금 여기에 있다 83. 참스승 84. 그대의 목표가 그대의 스승이다 85. '내가 있다': 모든 체험의 토대 86. '알려지지 않는 것'이 실재의 집이다 87. 마음을 고요하게 하라, 그러면 발견할 것이다 88. 마음에 의한 앎은 참된 앎이 아니다 89. 영적인 삶에서의 진보 90. 그대 자신의 진아에 내맡겨라 91. 쾌락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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