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좀더 많이, 좀더 자주 행복을 느끼는 사람을 위하여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며, 그것을 얻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동물학자 데즈먼드 모리스는 인간의 행복이란 과연 무엇이고, 우리는 언제 행복을 느끼며, 어떻게 하면 우리의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지를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이 책은 행복의 원천이 하나가 아니라 여려 가지라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다양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신에게 맞는 행복의 원천들을 찾아낸다면 행복은 더욱 커질 것이다. 내용 소개 털없는 원숭이인 우리 인간은 언제 행복하다고 느끼는가? 그리고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이러한 질문에 데즈먼드 모리스는 행복은 상태의 유지가 아니라, 상태가 나아졌을 때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고 말한다. 우리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바로 그 순간, 강렬한 기쁨의 감정과 함께 순수한 환희의 폭발 같은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오는데, 이때가 바로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한 순간이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이 순간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강렬한 행복은 한순간에 지나가는 감정이며, 아주 잠시 기분이 좋은 상태가 지속되지만 강렬한 기쁨은 금세 사라진다. 누군가가 냉소적으로 말했듯이, “삶이란 짧은 행복의 순간이 잠깐씩 끼어드는 고통의 기나긴 연속”인 것이다. 짧은 순간의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더 많은 원천을 찾아야만 한다. 행복의 원천은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이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아이가 태어났을 때, 인생 최고의 행복을 느꼈을 수도 있고, 또다른 사람은 극심한 신체적 고통을 당했을 때?남들의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일이기는 하지만?인생 최고의 행복을 느꼈을 수도 있다. 이 책의 목적은 다양한 행복의 원천에 관해서 설명하는 데에 있다. 다시 말해서, 이 책은 행복해지려면 어떤 식으로 행해야 한다고 설교하기보다는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한다. 행복 눈금의 수치를 증가시키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선의 답은 행복에 이르는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이용할 수 있는 모든 행복의 원천을 다시금 조사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생각해보지 않았던 삶의 영역에서 행복의 광맥이 발견될 수도 있다. 행복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 본질을 이용하여 자신에게 맞는 행복의 원천을 개발한다면 우리는 더 많은 행복을 더 자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파랑새를 찾아 길을 떠난 소설 속의 주인공들처럼 우리 모두 자신만의 파랑새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