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권민경 어린이 미사 3 나무의 무쓸모 반지하 독 김개미 엄마의 종교는 소금물 이제 나도 와인과 산책을 추구할 때가 되었다 그런데 맨발이었나 인형의 나라 빗살무늬 아래 평평한 시간 김안 Libera Me 문학 특강 신호수 맏물 노국희 무빙 이미지 근린공원, 5 am 나탈리 아인슈타인처럼 무빙 이미지 손택수 귀 자작나무 통신 물의 선원 풀이 쓰다 윤의섭 파레이돌리아 저수지를 걷는 사람들 기억흔적 헌화 이유운 도상의 변천 최후의 애도 유리그릇의 설계자 사라지고 없는 이 “아니요”는 언제나 “네”라고 대답하는 한 남자에게는 가혹한 것이었다 이재훈 하이브리드 돌의 재난사 극진 사이비 임지은 가장 좋은 저녁 식사 발생설 유기농 엄마 창문으로 쓰는 여름 시 똑똑 전영관 서랍 단맛 카페 테라스 어죽 해설 : 10인 시인의 경이로운 (불)협화음의 매혹 속으로 _고명철(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