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트렌드 모니터

최인수님 외 3명 · 경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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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앞으로 상당한 불경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큰 경제 위기에 직면한 대중 소비자들의 태도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2023 트렌드 모니터>는 2023년 변화의 핵심 키워드를 "통제의 방향 전환, '사회'에서 '나'로 회귀"라고 분석했다. 또한 "다시 돌아온 오래된 감정, '근심 걱정'"에 주목했다. 큰 경제적 위기를 경험한 '내재적 기억'은 사람들로 하여금 보수적으로 움직이게 하고, 단 한 번의 실패 경험이 없는 '성공적 우월감'은 불황을 투자의 기회로 여기게끔 만들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미래는 '객관적 통계 수치'가 아니라, '다수의 대중'이 어떤 방향의 태도를 취하는가에 달려 있을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저자들은 <2023 트렌드 모니터>에 현재를 사는 '대중의 생각과 태도'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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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서문_ 통제의 방향 전환, 내가 속한 사회에서 ‘나의 작은 일상’으로 Part 1. SOCIAL: 경험의 리버스, 달라진 세대 역할 Chapter 1. 목표 지향의 이대남 & 관계 중심의 이대녀 _젠더 갈등 확대, 연애 경험의 대리 만족 주목해야 하는 것은 ‘그 세대의 경험과 신념’ 이대남과 이대녀는 대통령 선거에서 무엇을 기대한 것일까? 목표에 진격하는 이대남, 주변을 둘러보는 이대녀 조직 생활에 대한 편견, 새로 고침 필요 생각 차이 읽기: 부(富,) 성(性,) 그리고 혼밥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1] #글로벌 젠더 갈등 #연애 기피 Chapter 2. ‘부모를 가르치는 세대’의 탄생 _리버스 멘토링, 세대 크로스오버 콘텐츠, 삶의 자기주도성 ‘이상한 나라의 부모님’ 시작부터 기울어진 관계 ‘새롭게’ 바라보니 회복되는 주체성 ‘주체적인 선택’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스스로의 권리를 주장하기 시작한 10대 2030세대가 소득에 민감한 이유 스스로 문화를 주도해나가는 X세대 A세대의 등장 새롭게 떠오르는 질문, ‘나이’란 무엇인가?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2] #나이를 넘어 #세대 역할의 확장 Part 2. CULTURE: 콘텐츠 선택권의 나비 효과, 버티컬 취향 전성시대 Chapter 3. 셀럽의 영향력 약화와 5% 타깃 _선을 넘지 말 것, 대중적 영향력의 종말, 리얼리티에 열광 갑질에 대한 ‘국소적 분노’ 연예인? 실력은 인정, 하지만 선을 넘지 마라 ‘채널 돌리기’와 흡사한 ‘OTT 콘텐츠 선택하기’ 발을 들인 이상, 돌아갈 수는 없다 리얼리티 선호, 그리고 ‘추천받은 내 취향’의 의미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3] #OTT의 추월 #리얼리티 Chapter 4. 중립지대, 이색과 익숙의 콜라보 _인증 소비 확산, 버티컬 취향, 평균의 종말 OTT, 오프라인과 공존하다 산업 전반의 ‘오프라인 쏠림’ 현상 인기 매장에 꼭 존재하는 ‘이것’ ‘인증형 체험 소비 확산’의 의미는? 특별함 찾기 중립지대: 익숙함이 주는 안정감, 새로움이 주는 불안감 그 사이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4] #체험으로 연결 #레트로와의 콜라보 Part 3. LIFE: 시간, 돈, 인간관계의 선택적 소비 Chapter 5. 만성적인 외로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인간관계 찾기 _접촉 결핍과 낮은 공동체 의식, 모임 속 모임, 관계 복원 욕구 ‘포옹’만 해주는 비즈니스가 성장하는 이유 외로움은 생각보다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익숙한 곳에서 만나고 싶지만, 약간 주저한다 인간관계의 조건, 동일 취향과 가치관 책은 그저 도울 뿐, 재미있는 대화를 원한다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5] #외로움 비즈니스 #행동주의 모임 Chapter 6. 돈과 시간 쥐어짜내기, 생존 재테크 _자기 계발의 귀환, 내 생활의 통제, 작고 사소한 습관의 힘 2003년, 그리고 2011년 티끌 모아 티끌? NOPE! ‘시간의 티끌’까지 모아 습관을 만들다 통제의 방향을 바꾸다: 내 일상의 선택적 집중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6] #지출 줄이기 #나에게 투자 Part 4. WORK: 재미와 의미, 어려운 시기를 견디는 방법 Chapter 7. 재택근무 경험이 가져온 ‘개인’주의 ‘조직’ 문화 _약한 유대, 낙인 효과 가속화, U세대의 등장 ‘필패 신드롬’ 재조명 재택근무 경험, 관계와 소통에 주목하게 된 결정적 계기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7] #하이브리드 근무 #조용한 사직 Chapter 8. 뷰카(VUCA) 시대, 직장인으로 산다는 것 _‘작은’ 회식의 부활, 소수 집중의 인간관계, 문제는 ‘머니’ 2030세대가 ‘직장 회식’에 대한 태도를 바꾸고 있다 결론은 또다시 ‘자기 계발’ 자기 계발이 ‘몸’ 관리와 ‘돈’ 공부에 몰려 있는 이유 연봉만 많이 준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경험하면서도 자각하지 못하는 만족 요인: 직장 내 인간관계 So what? 시사점 및 전망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8] #달라진 동기부여 #런치플레이션 [SPECIAL] 패널빅데이터 360도 분석 X-M-Z, 세대별 일상 분석 | 2022년 상반기 국내 관광 데이터 분석 | 명품 쇼핑 앱 360도 분석 | 맥주파 vs. 소주파, 주류 소비 패턴 분석 | 카테고리별 월간 앱 이용률 TOP 5 | 카테고리별 월간 방문율 TOP 5 | 카테고리별 월간 결제율

출판사 제공 책 소개

2023년, 큰 경제 위기에 직면한 소비자의 태도 변화는? 통제의 방향 전환, ‘사회’에서 ‘나’로 회귀 다시 돌아온 오래된 감정, ‘근심 걱정’ [SPECIAL] 패널빅데이터 360도 분석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앞으로 상당한 불경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큰 경제 위기에 직면한 대중 소비자들의 태도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2023 트렌드 모니터》는 2023년 변화의 핵심 키워드를 “통제의 방향 전환, ‘사회’에서 ‘나’로 회귀”라고 분석했다. 또한 “다시 돌아온 오래된 감정, ‘근심 걱정’”에 주목했다. 큰 경제적 위기를 경험한 ‘내재적 기억’은 사람들로 하여금 보수적으로 움직이게 하고, 단 한 번의 실패 경험이 없는 ‘성공적 우월감’은 불황을 투자의 기회로 여기게끔 만들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미래는 ‘객관적 통계 수치’가 아니라, ‘다수의 대중’이 어떤 방향의 태도를 취하는가에 달려 있을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저자들은 《2023 트렌드 모니터》에 현재를 사는 ‘대중의 생각과 태도’를 담았다. 많은 전문가들이 외부 경제 환경의 급변과 불황을 전망한다. 물가, 대출금리, 환율이 치솟고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은 더욱 높아간다. 이를 개인이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은 딱히 없다. 이제는 개인이 정치·사회에 영향을 끼치고 직접 통제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기회도 당장은 없다. 이제 ‘내가 무언가를 바꿀 수 있는’ 대상은 오직 ‘나 자신’뿐이다. 그래서 지금 많은 사람들은 지출을 줄이고, 시간을 계획하고, 자기 계발을 하고, 의미 있는 기억과 경험 그리고 사람에게 돈과 시간을 집중하고 축적하려고 한다. 대중 소비자들이 선택한 통제의 방향성은 결국 내 생활의 일부를 통제함으로써 삶의 만족이나 행복을 추구하려는 것이다. 2023년, 개인의 통제 방향에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대부분의 것들이 주기를 따른다. ‘경기의 주기’를 고려한다면, 앞으로 오게 될 큰 ‘경제 위기’는 ‘큰 기회’라는 씨앗을 품고 있는 것이 된다. 그렇다면 우리가 준비해야 할 지점은 분명해 보인다. 2023년, 막연한 경기 전망을 찾아 헤매기보다, 앞으로 오게 될 기회를 위해 실력을 기르고 준비하는 1년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 저자들은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소비자의 4가지 생활공간인 일상(Life), 여가·문화(Culture), 일과 생산(Work), 한국 사회(Social)까지 4가지 차원으로 나눠 대중 소비자들과 트렌드를 분석했다. 소비자들이 돈과 시간을 쓰는 소비 활동은 이 4가지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첫 번째, 소셜 파트에서는 ‘경험의 리버스, 달라진 세대 역할’에 대해 전망한다. 2023년은 과거의 상식, 지식, 정보가 통하지 않으면서 세대 구분 자체가 되레 무의미해짐을 느끼는 강력한 한 해가 될 것이다. 먼저, 미래 주도 세대인 20대 남녀의 생각과 태도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 [목표 지향의 이대남 & 관계 중심의 이대녀] 편을 기획했다. 20대 여성은 관계에 좀 더 관심이 많았고, 20대 남성은 뚜렷한 목표를 정하고 그 방향성에 집중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부모를 가르치는 세대’의 탄생] 편에서는 다양한 형태로 표출되고 있는 각 연령대의 주도성에 주목한다. 2030세대의 부모 세대에 대한 ‘리버스 멘토링’ 이슈가 특징적이다. 두 번째, 컬처 파트에서는 ‘콘텐츠 선택권의 나비 효과, 버티컬 취향 시대’에 대해 전망한다. 지금 대중 소비자들은 다가오는 새로운 미래에 나름의 적응 단계를 보이고 있다. 새로움과 익숙함, 그리고 이것들이 한데 뒤섞여 콜라보 된 콘텐츠들이 끊임없이 재생산될 것이다. [셀럽의 영향력 약화와 5% 타깃] 편에서는 기존의 미디어가 가졌던 콘텐츠 편집권과 큐레이팅 역할이 줄어들면서 이들이 가졌던 권위가 사라지고, 종 모양의 정규 분포곡선에서 양극단에 있는 5%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다룬다. 문화 콘텐츠 비즈니스 관점에서는 5% 타깃을 놓쳐서는 안 된다. [중립지대, 이색과 익숙의 콜라보] 편에서는 통제 불가능한 현실과 불확실한 미래 사이에 놓인 대중 소비자들이 ‘불안’이라는 감정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익숙한 것’, ‘새로운 것’, 그리고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콜라보’ 콘텐츠를 취사선택하는 대중 소비자들의 소비 방향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세 번째, 라이프 파트에서는 ‘시간, 돈, 인간관계의 선택적 소비’에 대해 다룬다. 대중 소비자들의 선택의 방향은 ‘크지만 불확실한 이득’보다 ‘작지만 확실한 이득’을 취하는 쪽으로 향하는 ‘선택적 집중 현상’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만성적인 외로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인간관계 찾기] 편에서는 ‘콜라보’의 의미가 인간관계 차원으로 확대되고 있는 현상을 다룬다. 사람들은 타인을 만나고 싶어하지만, 주춤한다. 그래서 ‘익숙한 모임에서 자신의 취향과 맞는 사람’을 다시 골라내는 중이다. [돈과 시간 쥐어짜내기, 생존 재테크] 편에서는 돈과 시간을 아끼면서 동시에 이 자원을 보다 의미 있게 집중적으로 소비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한다. 네 번째, 워크 파트에서는 ‘재미와 의미, 어려운 시기를 견디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재택근무 경험으로 심리적 편안함을 만끽한 직장인들이 앞으로 직장 생활에서의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고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기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다. [재택근무 경험이 가져온 ‘개인’주의 ‘조직’ 문화] 편에서는 조직 생활에 큰 영향을 준 ‘재택근무 경험’의 파생 효과를 다룬다. 특히나 ‘업무 평가의 공정성’과 관련해 경영진과 실무진 사이의 뚜렷한 인식 차이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이슈를 점검해본다. [뷰카(VUCA)시대, 직장인으로 산다는 것] 편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다시 직장 생활에 집중하는 직장인들의 일상에 대해 살펴보고, 불확실성이 높은 뷰카시대에 ‘동료’와 함께 어려움을 견디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본다. 《2023 트렌드 모니터》는 이 밖에도 각 챕터마다 [트렌드 뾰족하게 멀리 보기]를 통해 한국과 글로벌 소비자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키워드를 통해 보여준다. 그리고 스페셜 기획 ‘패널빅데이터 360도 분석’에서는 앱 설치/이용, 오프라인 방문, 카드결제, 상품구매, 조사데이터 등 총 다섯 가지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중 소비자들의 일상을 분석해 인포그래픽으로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리버스 멘토링, 세대 크로스오버 콘텐츠 나이를 넘어 세대 역할이 확장되고 있다 ▶ 젠더 갈등 확대, 연애 경험의 대리 만족 20대 남성들은 목표에 집중한다. 그래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수고를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 최적화하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주변을 두리번거리거나 과정을 돌아보는 것은 덜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보인다. 반면, 20대 여성들은 삶에 중요한 결과는 의외로 운이 작용하는 경향이 좀 더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이런 사고는 목표 자체보다는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 좀 더 중요점을 두는 태도로 확장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습관적으로 20대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더 주변을 돌아보고, 과정을 살피는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20대 남·여의 태도 차이가 일상생활에서 삶의 디테일을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에서 20대 남녀를 중심으로 한 젠더(gender) 갈등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20대 남·녀의 연애 과정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더 크게 흥행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이것은 현재 한국 사회의 20대 남·녀 상황에 대한 대단히 역설적인 전망이다. 20대 남성들 중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소통의 빈도와 강도, 관심을 줄이고 있었다. 현재의 20대 남·녀는 결혼은 물론, 연애도 (과거에 비해) 잘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은 사회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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