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영화를 ‘쓴다’는 것 5
1장 어쩐지 잊히지 않는
“나는 이곳에서 영원히 일어나고 싶지 않다” 17
언제나 지금 여기 우리 함께 27
사유의 시작이 되는 영화가 있다 39
우연이 이야기가 될 때까지 48
얼룩이 번져 영화가 되었습니다 61
변하지 않는 건 모든 것이 변한다는 것뿐 73
영화를 향한 향수병 83
어떤 균열은 반갑다 96
2장 선명하다가도 흐릿한
영화가 사라진 자리에서 111
“신세계가 구세계를 구할 것이다” 124
액자가 그림의 일부일 순 있어도 138
서사를 잃고 헛돌다 151
설득당하고 싶은 마음 164
겪어보지 못한 기억을 추억하기 177
시네마는 마법의 이름이 아니다 189
거짓과 자기기만의 굿판 199
아직 준비가 안 됐다 212
3장 뒤돌아보면 그곳에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 번째 은퇴 선언 225
그 감정이 거기에 있었다 235
경외하길 멈추고 기억하기 248
네버랜드와 원더랜드 사이 어딘가에서 260
‘최고의 영화’에 대한 고찰 273
끝끝내 버텨내 오늘에 다다른 마음들 288
순간을 영원으로 바꾸는 기록자 297
다른 사람의 이야기 속 나의 자리 306
점, 선, 면으로 그린 환상의 세계 314
에필로그
지나간 영화가 나에게 말을 걸 때 326
영화와 사랑, 그 운명에 대하여 340